제3장 성경대로가 아니더라도
문10 교회 본연의 모습이라고 하는 형식적인 문제에 구애되어 같은 믿음을 가진 형제자매들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 고린도전서11장이나14장,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등에 있어서 어찌해서 그렇게 열심히 교회 본연의 모습에 대하여 노력과 지면을 사용했겠습니까? 교회의 문제는 「형식적」이라는 말로 해결될 문제이겠습니까?
교회가 단순한 교단교파, 종교단체라고 한다면 그러한 것에 구애받는 것은 무의미하겠지요?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성경 가운데서 나타내고 계신 본래 의미로서의 교회(모임)입니다. 이것은 성경 가운데서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하나님의 교회」라고 거듭 표현되어 있는 것이며(고린도전서1장2절, 10장32절, 11장22절, 15장9절, 고린도후서1장1절, 갈라디아서1장13절, 디모데전서3장5절), 「하나님의 집」「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디모데전서3장15절). 이 교회의 문제는 「형식적」이라는 말로 해결될 문제가 절대로 아닙니다.
2. 디모데전서3장에서 감독이나 집사의 임명에 대하여 상세한 지시를 준 다음에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디모데전서3장15절)
하나님의 집에 대한 문제, 즉 교회에서 감독이 어떻게 세워지고 집사가 어떻게 봉사하는지는 바울에게 있어서 일생일대의 관심사였습니다. 바울은 교회의 문제를 대수롭지 않은 형식적인 것이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3. 교회의 진리를 명확하게 하는 일은 같은 믿음의 형제자매를 비판하는 일이 아닙니다.
다음 말씀을 읽어 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요한1서5장2절)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이것에는 교회의 진리가 포함됩니다)에 순종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이 나타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성경 가운데 나타나 있다고 믿는다면, 이것을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랑하는 형제자매에게 알리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우리들에게는 진리를 아는 것으로 교만해지기 쉬운 슬픈 육의 성질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늘 그것을 의식하여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도록」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말하는 태도, 말하는 자세에 있어서 사랑과 겸손은 불가결한 것입니다. 그러나 말하는 내용에 있어서는 성경이 나타내는 바에 견고하게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회진리 > 성경이 말하는 교회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러한 교회는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까? (0) | 2007.09.13 |
---|---|
무슨 파라고 불리우고 있습니까? (0) | 2007.09.13 |
너무 이상적인 것이어서 실행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 (0) | 2007.09.13 |
어느 교파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0) | 2007.09.13 |
복음이 전해져서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이라면 (0) | 2007.09.12 |
「교파」교회에도 루터, 웨슬러, 스펄젼 등 하나님께 쓰임 받은 ... 사람들이 (0) | 2007.09.12 |
현대「교회」에서 성경에 없는 것이 행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0) | 2007.09.12 |
헌금 이야기는 잘 납득이 갑니다마는, 여성의 이야기는 좀 걸립니다. (0) | 200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