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던함
누가복음
고린도전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25절). 구약은 피를 뿌려 세우셨습니다(히
그러나 우리에게는 새 언약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깨끗케 하심을 받았습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26절).
이 말씀은 우리 구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 아니라 살아 계시고 다시 오심을 상기시켜 줍니다. 만찬예배는 우리 위해 돌아가신 주님을 기억하는 시간이기에 돌아가주신 주님에 대해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쁨으로 기억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만찬예배에서 우리의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말씀은 우리 주님과 십자가에서 이루어주신 위대한 사실에 집중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27절로 32절에서는 우리의 생활이 부주의한 나머지 구주께서 기쁘게 받으실 수 없는 예배를 드리게 되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살피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와,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억함에 있어서 자신을 스스로 분별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만찬예배에서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새롭게 해 주심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7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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