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유월절
(출
구약성경의 이 대목에서 상징해 주고 있는 의미를 신약성경의 두 군데에서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고린도전서 5장 7절에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란 말씀과 베드로전서 1:19절에····구속된 것은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는 말씀이다.
출
2절 “달의 시작 곧 해의 첫달” 구원을 받게 되면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죄인은 죄와 허물로 죽어 있었다. 아빕월 (
3절 “어린 양을 취할지니” 천천의 어린 양이 쓰여졌을지라도 말씀은 언제나 여러 마리의 양을 가리키는 양들”이라 하지 않고 양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주목하라. 3절을 비롯하여 4절, 5절에서도 다만 한마리의 어린 양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오직 만민의 구주가 되기에 합당하신 한분을 보여준다.
4절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이 말씀은 어린양이 모든 사람 개개인에게 한결같이 만족한 제물이 되실 수 있음을 보여준다.
6절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비록 온 회중이라 할지라도 단 한 마리의 양을 잡는 것을 말씀하고 있음을 주목하라. 이는 그 의식이 상징하는 바 그리스도를 나타내고자 함이었다.
7절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이 말씀을 통하여 장자와 초태생이 구출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피를 적용해야만 했다. 그리스도의 피가 흘려진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남녀노소 없이, 개개인이 그 보혈을 믿어 들이지 않으면 안된다.
8절 “그 고기를···· 먹고”라는 말씀은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리키고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는 말씀은 회개를 가리킨다.
13절 한 편으로 “그 피가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고 말씀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라고 말씀하셨다. 피는 모든 사람에게 복된 소식을 전해준다. 이 피가 하나님께 만족한 것이었고 사람들에게는 확증을 주었다. 이스라엘 회중은 확신할만한 피와 말씀의 증거를 갖고 있었다.
23절 다음 두 구절을 대조해 보라, “여호와께서 애굽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 “그 문을 넘으시고····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전반절에서 멸하시는 하나님으로, 후반절에서는 멸하는 자에게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있다.
27절 “제사” 14절에서는 절기, 25절에서는 예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바로에게 요구하셨던 세가지 사실을 비교해 보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구원받게 되면 주님을 예배하고 기쁨으로 교제를 나누며 섬기는 것으로 첫 발자욱을 내딛게 된다.
*기억해 둘 말씀 /벧전
(197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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