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갓 구원받은 성도는 “복음적인 교회”에 나가서 예배에 참석하라는 대목을 보았습니다. “복음적인 교회”란 무슨 뜻인지요?
답: 질문을 받고 보니 “복음적인 교회”라는 표현이 애매모호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보다 알맞게 표현하여 보겠습니다.
(초신자로서는 초대교회의 본을 좇아 모이고 있는 성도들과 모이고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첫째로 진실로 주님을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믿거나 믿지 않거나 덮어놓고 성도로 대접하는 교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속죄의 복음을 분명히 전하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셋째로 초대성도들처럼 교파나 교단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그리스도인이라거나 형제 자매라거나 성도라거나 신자라거나 제자라고 부르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며, 그 외에 다른 명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교파명도 필요치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을 연합시켜 주기 보다는 분열시켜줍니다(고전
(78년 11월호)
'횃불 > 197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해석의 원칙(5)-상징에 관한 해석② (0) | 2012.09.05 |
---|---|
제2부 성서적인 재정원칙 (0) | 2012.09.05 |
결산 (0) | 2012.09.05 |
기억도 안하시는 하나님 (0) | 2012.09.05 |
경건생활의 기초 (0) | 2012.09.05 |
주 교사 샘터-버림받은 사울과 택함을 받은 다윗 (0) | 2012.09.05 |
주 교사 샘터-사무엘을 부르심 (0) | 2012.09.05 |
성경일람(23)-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0) | 201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