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문맥에 의한 해석의 원칙②
(4) 사사기
사무엘상
(5) 역대하
그러나 역대하
하나님의 전은 황폐했고 아무도 찾는 이가 없었다. 엘리야가 자신 외에는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가 없으리라고 생각할 만큼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젖혀 놓고 바울을 숭배했다. 이처럼 성전에서 경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유왕(乳王)을 감추어 양육하기에 성전이 안성맞춤이었던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6) 열왕기하
역대하 32:22,23에서 그 해답을 볼 수 있다. 주님께서 히스기야를 산헤립의 손에서 구원하셨을 때에 백성들은 즐겨 헌납했던 것이다.
(7) 예레미야 32:4-여기에는 “유다왕 시드기야는 갈대아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운 바 되리니 입이 입을 대하여 말하고 눈이 서로 볼 것이며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가리니 나의 권고할 때까지 거기 있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34:3에도 동일한 내용의 말씀이 반복되어 있다. 그런데 에스겔
그러나 열왕기하 25:6,7을 상고해 보라. “갈대아 군사가 왕을 잡아 립나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저에게 심문하고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목전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 갔더라” 이상의 경위로 왕은 보았지만 그 땅을 볼 수는 없었던 것이다.
(8) 자유주의자들이나 신신학자들의 도전을 받게 될 때에는 문맥상 해석의 원리에 의하여 반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베소서
에베소서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씀하고 있지 않고 다만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말씀하신다. 웨이모스(Wey mouth)는 “이 책은 에베소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 즉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다”라고 말 했다. 그러므로 이 대목은 “모든 신자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이지 모든 인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가리키지 않는다. 현대주의자들의 주장이 그릇된 것임을 지적해 주는 여러 대목들이 있다. 요한복음
7. 장, 절의 잘못된 분류에서 비롯된 진리에 대한 오해
(1) 마태복음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 말씀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아니라 다만 그들 가운데 그것을 볼 때까지 죽지 아니할 사람이 있으리라는 말씀이다. 17장에서 보건대 엿새 후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가셨는데 이들은
이로써 주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오리라 하신 약속을 성취하신 것이다. 베드로후서
(2) 고린도전서
(3) 고린도전서
(4) 마가복음
(5) 고린도후서
(6) 이사야서 53장과 52:13 이하-전자는 후자에서 시작되어야 문맥상 일관성이 있다.
8.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2장 12.13절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신령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책에서만 발견하게 되며 사람의 책에서 발견하려는 것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이 구절의 말씀은 성경은 성경으로 비교해 가며 상고하라는 명령인 것이다.
(1) 성경을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성경으로써 하는 것이다. 성경은 곧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이를 사람에게 속한, 세상에 속한 것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성경에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만족한 해답이 마련되어 있다. 성경 자체가 설명서이다. 성경의 의문을 해결함에 있어서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의 책인 성경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성경의 분별은 성경 자체를 통해서 갖게 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다. 그러기에 문맥상 해석의 원칙은 참으로 값진 성경해석 방법인 것이다.
(2) 로마서
1장에서 이방인과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2장에서 유대인과 그들의 죄에 관하여 말한 다음에 3장에서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선언한 바울은 성경을 인용하여 이를 입증하고 있다. 문맥상 해석의 원칙에 의하여 바울은 죄악의 보편성을, 구약을 인용하며 증명하고 있다.
9. 문맥상의 원리를 사용하는 법.
피어슨 박사는 이것을 비교의 원리라 부른다. 성경구절들은 피차 비교 혹은 대조될 수 있다.
(1) 율법과 은혜-율법과 은혜를 비교해서 상고해보는 것은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유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 새 사람과 옛 사람(골
(3) 대적자와 변호자-그리스도와 사단을 비교해 보라(창
① 대적자는 끊임없이 신자를 고소하는 반면 변호자는 그를 변호하고 계신다.
② 대적자는 신자를 혼란에 빠뜨리려 애쓰는 반면 변호자는 항상 하나님 우편에 서서 신자가 불의한 모습으로 나타날 때 하나님 앞에서 그를 변호해 주신다.
③ 대적자는 악한 영을 보내는 반면 변호자는 성령을 보내신다.
(4) 보혜사- “위로자”라고도 옮겨지며 “곁에서 돕도록 부름 받은 자”라는 뜻이다(요
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보혜사이시며 성령께서는 이 땅의 보혜사이시다.
② 성령께서는 신자에게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시며 주님은 하나님께 신자를 제시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신다.
③ 성령께서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되시며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의 대리자가 되신다.
④ 성령께서는 신자와 함께 중재하시며 그리스도께서는 신자를 위해 중재하신다.
(5) 하나님의 아들과 불법의 아들-이 둘 사이에는 놀라운 대조를 볼 수 있다.
그리스도 |
적그리스도 |
진리 |
거짓 |
길 |
속이는 자 |
3년 반 동안의 공사역 |
3년반 동안의 공사역 |
오실 자 |
오실 자 |
새벽 별 |
계명성 |
만왕의 왕 |
왕 |
많은 면류관을 쓰시게 됨 |
열 면류관을 쓰게 됨 |
하늘로부터 모든 권세를 받으심 |
사단에게서 모든 권세를 받음 |
(7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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