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구약에서 요엘서가 예언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부흥집회에서 그 풀이를 들은바 있으나 어려운 비유가 많아 읽을 수가 없군요(메뚜기 떼 이족…) 그리고 마태복음의 예언장에서 최후의 날 아이밴 자와 젖먹이는 자에 환난이 있다고 왜 그런 화가 미치는지도 알고 싶군요.
답: 요엘서의 질문에 관하여는 횃불 79년3월호 성경일람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메뚜기의 재앙은 역사적으로 사실 이었을 뿐 아니라 장차 수많은 군대가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갈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3절에서 제자들이
@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하는 질문의 해답으로서
15~28절에서 기록된 예언의 대부분이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 은 가이사의 초상이 붙여있는 로마군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군기를 앞세운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을 때(눅
그러나 이 대목의 예언이 이미 있었던 역사적 성취에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14절에서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 라” 하신 말씀은 아직도 미래의 사실이며 다니엘서
다시 말씀드려서 질문하신 대목의 말씀 “아이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은 이미 주후 70년 4월에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동년 9월 함락될 때에 있었던 사건으로서 장차 전무후무할 대환난에서 다시 한번 성취될 것이며 이는 기근뿐만 이러한 재난이 갑자기 일어나게 됨으로 인하여 신속히 도피하지 않으면 화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7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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