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사살의 최후
(다니엘 5장)
1절 “벨사살 왕은 큰 잔치를 배설했다,” 이렇게 갑작스레 출발하여, 벨사살이 누구인지, 또는 앞에서 언급한 느부갓네살 왕과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밝히지 않은 것은, 이 이야기가 벨사살 왕의 이름이 처음 독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을 당시에 기록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후세에 그는 역사에서 완전히 멸절되었고 근세에 와서야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발굴된 유물에서 그에 관한 언급을 볼 수 있을 뿐이다.
2절 “성전의····기명들,” 이 기명들은 에스라
5절 “촛대” : 2, 3절에서 설명된 것을 보면 이것은 하나님의 성막의 성전에 있었던 바로 그 촛대였다. “촛대 맞은 편”이라는 표현은 민
7절 “세째 치리자” : 이 의미는 벨사살이 일인 통치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의 부친 ‘나부나힛’과 공동 통치하고 있었다. 그의 부친은 그 당시 그 도시에 없었던 것 같다. 이래서 “셋째 치리자”는 그가 다니엘에게 줄 수 있었던 최고의 직위였다.
10절 “여왕” : 이 여왕은 아마 벨사살의 어머니이며, 느부갓네살 왕의 딸이었을 것이다. 느부갓네살 왕은2,11, 18절에서는 “아버지”라고 기록되었지만 사실은 벨사살의 할아버지였던 것이다.
22절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안다.” 이 말은 벨사살의 죄는 고의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할아버지를 다루신 사실에서 교훈을 받기를 거절했다.
25절 그 말씀은 바빌론 언어로 되어 있었다. 이런 관점에서 살펴볼 때 지혜있는 자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없었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들이 읽은 것은 ‘세어서’ ‘저울에 달려서’ ‘나뉘어서’라는 것이었는데 마치 상품을 파는 소리처럼 들려서 그들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안전부절 못하게 한 것은 다니엘의 해석이었다. 이 해석은 다니엘이 보여준 것같이 삼중적인 경고를 포함하고 있었다. 그리고 벨사살의 경우에 있어서 그의 날을 계수했을 때 종말에 이르렀고, 저울에 달렸을 때 비극적인 결과가 나왔다. 나라는 나뉘어져서 왕은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멸망에 빠지게 되었고, 이 사건이 곧 집행되려는 찰나였다.
이 외에 하나님의 손은 무엇을 쓰셨는가? 출 31:18을 보라.
(198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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