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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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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2. 12:12 횃불/1980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전도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주님께서 최후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분부하셨으며 성령님을 보내신 목적도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여 영혼들을 구원함에 있었습니다. 이 같은 주님의 마음을 알았던 사도 바울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20:20) 꺼림이 없이 전하고 가르쳤으며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0:24)고 결박과 환난을 앞두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때때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로 인도하는 것으로 착각하거나 혼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자신의 언행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스스로 중생의 체험을 통한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전도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몇가지 우리자신을 돌아보기로 합시다.

첫째로 언행이 일치하게 될 때에 주위의 사람들이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귀를 기우릴 것입니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2:15)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말장이라는 비난을 받게 될 때에 사도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당연한 것인지 아니면 입술만의 신앙에 대한 충고인지를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구원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으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4:6) 그러기에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우리는 다만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될 뿐임을 잊지 마시고 겸손히 주님을 의지 하십시오.

셋째로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들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채 죽는다면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살후 1:7~9). 에스더가 그의 동족을 구출하기 위하여 아하수에로 왕에게 탄원하며 죽음을 각오하였듯이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간절히 주님을 의지하며 전해야 하겠습니다.

네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전도임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0:17).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떠나서 구원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신 사실을 헛되이 믿지 아니하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고전 15:1~4). 그러기에 가능한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인용하십시오.

다섯째로 결심을 조급하게 강요하지 마십시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강권이며 강요가 아닙니다. 경고이지 위협이 아닙니다. 입술로 고백한다 할지라도 진정 말씀과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중생이 아니면 사이비 신자만 늘어날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오늘 주신 말씀에서 우리가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대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간절히 그리스 도의 복음을 전하시지 않겠습니까?

 

 (1980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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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