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7. 16:36
횃불/1981년
오, 하늘 아버지시여, 저로 보다
나은 아버지가 되게 하소서.
나의 아이들을 이해하며,
그들의 말을 인내롭게 들어주며,
그들의 물음에 친절히 답해줄 수 있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헛되이 내 아이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해주소서.
매 시간 저를 인도하셔서
나의 말과 행동으로
행복을 자아내는 정직을 나타내게 하소서.
내 아이들의 작은 실수에 대하여는
소경이 되게 하시고,
그들이 하는 좋은 일들을 잘 볼 수 있도록 하소서.
정직한 칭찬을 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제 입술에 말을 주옵소서.
저로 나의 아이들과 함께 자라가며,
그 나이에 맞는 대우를 해주며,
어른들이 하는 판단과 관례를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생각하며 선택하며 결정할 수 있는 기회들을
내가 빼앗지 않도록 하여주소서.
그들의 온당한 소원은 허락해주며.
그들에게 해가 될 특권은
항상 억제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소서.
저로 항상 공평하며 사려 깊어서
내 아이들에게 다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진심에서 우러난 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소서.
저로 사랑받고 본 받을 수 있는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해주소서.
오, 하늘 아버지시여,
당신의 크신 은혜로 제게 침착과 안정과 자제력을 주소서.
(1981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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