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노래(24) - 시편 24편

이스라엘의 노래(24)

시편 24편

A. G. 클락

1. 정복자의 가까이 오심(1~6철).

① 장엄한 고백(1~2절). 찬양. 여호와의 우주적 통치권.

② 엄숙한 고찰(3절). 질문.

③ 엄격한 신분(4~6절) 반응. 셀라.

2. 정복자의 도착하심(7~10절).

① 항복을 권하는 외침(7절). 찬양.

② 파수꾼의 도전(8~가절). 질문.

③ 영혼을 감동시키는 합창(8~나다절). 응답. 반복.

④ 항복을 권하는 외침(7절). 찬양.

⑤ 파수꾼의 도전(10~가절). 질문.

⑥ 영혼을 감동시키는 합창(10~나다절) 응답. 셀라.

기록자-다윗.

 

주요한 관련-이 시편은 여호와의 지상 보좌인 언약궤를 마지막 안치하게 될 장소로써 새로이 점령한 시온의 요적지에서의 제막식을 위한 것으로 다윗은 기록한 것 같다(삼하 6장). 극적인 형식으로 이 시편은 언약궤가 운반되어져서 가까이 다가와 도착되는 과정과(68편과 비교). 안치되는 과정(87편). 기쁨에 찬 입장, 그리고 그 후에 있는 의식 등을 그리고 있다. 이 시편은 찬송이며, 후에 성막의 일주일 의식의 첫날을 위해 지정된 찬송이 되었다.

예언적 예견-주로 주님의 승천에 대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천년왕국에 영광 가운데 오심을 예언하고 있다. 그때 그분은 그분과 그 백성의 적들을 전복시키신 후, 능력의 승리자로 나타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원히 쉬실 장소로 시온을 택하셨다(시 132:13~14, 말 4:7과 비교).

그 도시는 광야에서의 회막처럼 여호와의 임재하심을 나타내주는 영광의 구름이 덮여 있게 될 것이다(사 4:5). 이스라엘의 역사와 이 세상의 역사는 뗄 수 없는 관계로 묶여져서 기억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 나라의 축복에는 열국의 복지가 상세히 수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적용-하나님의 인격은 그분의 예배자들의 인격을 확정해준다(3~5절). 그분의 예배자들은 손과 마음, 그리고 행실과 생각에 있어서 거룩하여야 한다. 이 시편은 여호와께서 이 세상의 주권자가 되심으로 시작하여 그분의 천국 주권자 되심으로 끝을 맺고 있다. 우리의 마음은 죄와 사탄의 정복자께서 들어오실 수 있도록 기쁨으로 열려져 있는가?

 

각 귀절 묵상

1. 2절. “땅과····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그분은 시온에 머무르시지만 그분의 임재와 능력은 그곳에만 제한되어있지 않다(대상 29:11~16과 비교, 고전 10:26에도 인용되었음).

3~6절. 시편 15편과 비교. 이 귀절들은 의식을 잠시동안 연기하게 되었던 환난의 장면을 강조하고 있다(삼하 6:9).

3절. “오름”은 예배를 위한 것이며 : “서다”는 그분의 땅에 서게 되는 것이다(1:5절, 삼하 6:20 참조).

4절. 4~나절은 여호와께 성실이며: 4~다절은 그의 이웃에게 진실한 것을 말씀하고 있다.

6절. “족속”은 12편 7절과 14편 5절에서의 “ 세대”와 같이 한 부류의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다.

7절. “들찌어다”는 고대 시온의 문들이 너무 낮았기에 “높으시고 귀한 분”의 입성을 위해서 들라는 뜻이다.

8절. 언약궤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신다는 상징과 증거이었다(민 10:35~36, 삼하 4:21과 대조).

8~나,다절. 과거-출애굽기 5:2~3절, 미래-계시록 19장 11절 이후와 비교: “왕”-출애굽기 15장18절과 비교.

10절. 절정. 입성의 권리는

의심할 것 없는 승리와,

우주의 통치권에 근거를 둔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표현은 이 시편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그분은 하늘의 별들과 무수한 천사들과 그리고 이스라엘의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이시다.

 

(1982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