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여선지들
- VAN. HOGG
먼저 과부인 안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성경에 기록되기를 “성전을 떠나지 아니했다”고 하였으며 또한 그녀가 아기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께 나아와서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고 기록된 것을 보게 됩니다. 평범한 환경 아래서 갑자기 터져 나온 감사와 간증은 전례의 어떤 공적인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녀는 105세나 되는 나이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후에 사도행전에서 “전도자 빌립”을 읽을 수 있는데 그에게는 “예언을 하는 네 명의 딸”이 있다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행
요한복음 4장에 기록된 사건 속에서 동방에 성의 관계에 있어 빛을 제시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특별한 부류의 여인이 아닌 평범한 여인과 “말씀하시고 계시는” 주님에 대하여 적지 아니 놀랐던 것입니다(27절). 그러나 서방에서 일지라도 여인이 모르는 남자와 대화할 때 또 남자가 모르는 여인과 대화할 때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여인도 같은 위치에서 놀랐던 것입니다.
“여호와는 내편이시라”(시 118:6)
나는 주께서 내 편이 되심으로 기뻐한다고 말합니다마는 내가 주님의 편인지 증명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편에 있었던 성경의 거듭난 성도들은 소수였습니다. 나 어디에 서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서 영접할 때 그분의 모든 것을 영접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그분 또한 당신의 모든 것을 받으셨나요?
누가 주님의 편인가요?
그가 왕되신 주를 섬기리까?
누가 다른이의 삶을 주께로 인도할 주의 동역자가 될까요?
누가 세상의 편에서 살 것인가요?
누가 원수에게로 향할 것인가요?
누가 주님의 편인가요?
누가 그분을 위하여 갈 건가요?
(198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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