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 고침받은 앉은뱅이

주 교사 샘터

고침받은 앉은뱅이

(행 3장)

1절. “제 9시” 당시 낮시간이 오전6시에 시작되므로 9시는 오후 3시였다. 이 시간에 성전에서 저녁제사가 드려졌다. 이 희생과 동반되는 분향이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시 141:2, 왕상 10:36, 단 9:21, 눅 1:10,13절의 기도를 살펴 보라.

2절. “날 때부터 절름발이” 마치 날 때부터 죄인인 것과 같다. 또한 가난하고 게다가 거지였다. 4:22에 보면 그는 “마흔 살이 넘었다.”

5절. “무엇을 얻을까 하여” 그러나 그는 기대보다 훨씬 좋은 것을 받았다.

6절.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전도자는 부자가 아니었다. “이름으로” 그 후에 베드로는 그 능력이 그들에게 있지 않고 “예수의 이름”에 있다는 것을 얼마나 강조했나 보라. 처음에 12절과 16절에, 후에 4:9-12에 관원들 앞에서 그렇게 했다.

7,8절. 그 고침은 즉시 그리고 완전한 치료였다. 이를 묘사한 일곱마디 말을 주목하라. 그는 뛰어서, 섰고. 걸었다.

그리고 들어갔고, 걸으며, 뛰면서, 찬양했다. 죄인이 구원받을 때 이렇게 된다. 새로운 차원에 서게 되고 하나님의 길로 걷는 힘이 생기고 찬양이 있다. 시 40:2,3과 비교하라.

11절.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그는 하나님의 쓰임을 받아 자신을 고친 그들과 가까이 있기를 원했다.  4:14에서 그는 아직 그들 가까이 있었다. 그들이 관원들에게 심문을 받고 갇힐 때까지.

12-26절. 그 병 고침은 모인 무리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베드로는 그것을 충분히 활용했다.

13절. “결안한 것을” 빌라도의 나약한 결심은 그들의 결심을 바꿀 만한 힘이 없었다. 2:23의 하나님의 결정적인 권고와 대조해 보라.

13,14절. “부인하였으니” 똑같은 이 말을 두번이나 사용하여 그들 스스로가 죄인임을 고발한다.

14,15절. “살인자···· 생명의 주” 주목할만한 대조이다. 그들은 생명을 빼앗은 자와, 생명을 주신 분 중에서 한쪽을 택해야만 했다. 그런데 또 다른 대조는 그들은 그분을 죽였으나 하나님은 그분을 살리셨다.

17절. “알지 못하여” 사도 바울이 딤전 1:13에서 한 말과 비교해 보라. 그리고 히 10:25의 그리스도를 배반한유대인, 거짓 그리스도인이 범한 악한(일부러 범한) 죄의 결과와 대조해 보라. 그의 말에 “모든 선지자”가 말했던 세 가지 일에 주목하라.

1. 그리스도의 수난, 18절.

2. 그리스도의 미래의 재림. 20,21절.

3. 은혜의 “오늘날” 24절.

19절. “회개하고····돌이켜: 회개(repent)는 죄에서 떠나 인간의 마음과 생각이 내적으로 변화되는 것이며, 돌이킴(be converted)은 회개 후에 오는 외적인 변화를 말한다.

22절. “선지자 하나” 스데반은 행 7:37에서, 요 1:21에서 그들이 궁금해하던 선지자-바로 그 선지자와 예수님을 연결시킨다. 그분의 음성을 거절하는 자에게 내릴 심판을 보라.

26절. “너희에게(유대인)에게 먼저” 25절에서 그 다음에 “땅 위의 모든 족속에게.

 

(1982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