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아그립바와 바울
(행 26장)
아그립바가 바울의 말을 듣고자 한 것(25:22)은 그의 누이 드루실라와 그 남편과 같은 동기에서이다. 아마 이 두 경우에는 사도의 가르침에 관한 단순한 호기심 이상이었다. 이 경우에 천부들과 성중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 앞에서 위의를 베풀고 변명을 하도록 했다(25:23). 이렇게 해서 바울은 다른 방도로는 감히 접근하기도 바랄 수 없었던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희를 얻게 된 것이다. 그는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기회를 활용하여 그의 회심을 증거했다. 바울은 임석했던 어떤 반대자보다도 더 지독히 성도를 반대한 자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완전히 돌아서서 한 때는 그가 없이하려 했던 믿음을 전파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죄인괴수”인 그에게 행한 것을 역시 그들에게 베풀 수 있었다.
그의 설교는 여섯개의 짧은 단락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
2,3절 그의 서언에서 그는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아그립바가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4-11절 그의 구원받지 않은 생활. 이 동안 그는 가장 엄격한 유대종파에 속해 있었고 그들과 견해를 같이했으며 이단이라고 생각되는 무리들을 핍박하는데 보다 더 열심을 내었다.
12-15절 그의 회개. 박해하는 일에 전력하던 대낮,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제시되었을 때 일어났다.
16-18절 그의 사명. 그것은 그의 눈이 열려 이방인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다.
19-21절 그의 봉사. 그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그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했다.
22,23절 그의 전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주제가 된다 : 그리고 그것은 구약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이 여러 부분에서 우리는 그가 다음과 같이 복음을 전한 것을 볼 수 있다.
1. 그 자신의 경험 : 13-16절
2. 그의 임무 : 17-18절.
3. 경건한 생활 : 19-20절.
4. 성경 : 22, 23절, 이 여러 부분에서 복음이 전해질 때 인용된 성경에 따라 방법이 다른 것에 주의하라.
10절. “나의 목소리” “나의 표”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그것은 유대 대회인 산헤드린의 회원이었음을 의미한다.
15절 “나는 예수다. 이것이 사울의 구원받는 요점이다. 그는 그것을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갈
16절 여기서 그의 두 간증을 살펴 보라-(1)”네가 볼 것” -그의 회심 (2)”내가 네게 나타날 일”-그 후에 그가 더 받을 계시.
17절 “그 사람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18절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전도자의 책임 - “그 눈을 뜨게하여”
(2) 듣는 자의 책임 -”돌아가게 하고”
(3) 하나님의 책임 -”얻게하리라”등.
24, 25장에는 벨릭스와 관계인데 여기서는 아그립바와 관계이다. 그는 아마도 28절에서 그의 생에서 가장 구원에 가까이 있었던 때였다.
(198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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