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에 대한 시편 백십팔편

구세주에 대한 시편 백십팔편

Ⅰ. 감사드림

1. 일반적인 권면(l절)

2. 특별한 권면(2-4절)

①백성의 모임(2절)

②제사장 가족(3절)

③여호와를 경외하는 자(4절)

Ⅱ. 감사의 이유(5절)

Ⅲ. 도움의 실현(6-7절). “여호와는 내편이시라”

Ⅳ. 경험한 후의 반응(8-9절)

Ⅴ. 환경의 재확인(10-18절)

1. 삼중적인 인정(10-12) 주의 이름.

2. 생략. 원수가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13절).

3. 단언(14절). 여호와는 나의 능력 찬송, 나의 구원.

4. 삼중적 인정(15-16). 주의 오른손.

5. 확신(17절). “내가 살리로다”

6. 자백(18절). 주께서 경책하였어도.

Ⅵ. 메시아와의 관계(19-28절)

1. 메시아가 가까이 오심(19-20)

① 요청(19)

② 반응(20)

2. 찬미의 송영(21). “내가 주께 감사하리로다”

3. 메시아의 국가적 인정(22-24)

4. 기도 중에 탄원(25). “구하옵나니”

5. 메시아를 환호함(26-27)

6. 찬송의 송영(28).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Ⅶ. 감사드림(29) 일반적 권면. “감사하라”

 

기초적 관련(Association) - 국가적인 경사가 있는 특별한 경우에 다윗이 이 시를 지은 것 같다. 찬송의 주혜를 보면 다윗에 의해서 처음 사용되었다(대상 16:34-35절). 이 시 는 그 후에 경사 때에 해설자들에 의하여 사용된 것 같고(에스라 3:10-11) 특히 느헤미야 8장의 초막절을 경축할 때 쓰여진 것 같다. 행렬성가나 교송성가로 쓰이도록 지어졌으나 확실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1-8절은 성소에 접근하는 동안 불려진 것 같고, 19-20절은 성막문에서, 그리고 입구를 지날 때 안에 있던 제사장들과 함께 불려진 것 같다(26,27). 이 시는 “할렐”이라는 말로, 끝마치는데 가나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안식과 바벨론 포로 후에 얻은 안식에 대한 기쁨에 넘친 감사의 정신이 보인다. 이 시는 루터가 애송하던 시이기도 하다.

예언전 예상 - 천년 왕국시대에 회복된 이스라엘의 대표자의 목소리가 메시아의 재림으로 인해서 국가가 구출되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스가랴 14:16-19에 나오는 위대한 천년왕국의 초막절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때 이스라엘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어 마 23:39과 사 25:9에서 배척 받으시던 때에 주께서 말씀하신 예언이 성취된다. 여러 세기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분명한 영광인 성전도 없이 살아왔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소유하게 됨을 보게 되며 메시아만이 하나님의 처소가 그들 가운데 확실히 머물러 있다는 근거가 됨을 완전히 깨닫게 된다(장막절은 이것을 상징함). 그들의 영적 현세적 구원은 그리스도에게 달려 있으며 예배자들도 그들 자신의 것이 아닌 한 의(義)를 기초로 해서 예배드린다. 그들은 한때는 메시아를 멸시하고 배척했으나 이제는 영광을 돌리고 있다.

개인적 적용 – 구원받은 자의 노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은 우리의 구속자이시다. 하나님의 구속받은 모든 백성들은 그 이름을 찬미하고 전파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주 반복하는 송가의 후렴에 동참할 수 있다(1)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인간적인 도움에서 독립할 수 있으며, 신앙 때문에 원수보다 우월하게 된다(6).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6). 이 믿음을 고수하게 하소서 - 하나님은 내편이시라는····믿음을(롬 8:31, 히 8:6 참조). 8절은 성경 중에서 한 가운데 위치하는 구절이며, 귀중한 진리를 제공한다(8절).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라는 고백(7), 그 증거(13절). 우리는 신성한 도움을 받는 대상일뿐만 아니라(5-7), 거룩한 능력의 도구이기도 하다(10-12). 하나님은 승리를 주신다. 이 사실을 알고 감사하자(12). 구원과 찬송은 항상 동반한다(15).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실뿐아니라 하나님의 오른팔이 되기도 하신다(15-16). 거룩한 경책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생명에 이른다(17-18). 의인들은 구원받은 자들이며 구원받은 자들은 의인들이다(20-21). 인간이 아무리 멸시하고 버려도 하나님은 들어서 사용하신다(22): 고전 2장 참조.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29), 생명과 함께 빛도 주신다(27)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감사로 시작해서(1) 감사로 마쳐야 한다(29). 통치자이건(9), 전문가이건(22) 지상의 권력을 의지하지 말라.

 

(1983년 7,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