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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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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9. 10:56 횃불/1984년

희생이란?

 

다음은 아프리카로 복음을 들고 간 개척자 데이비드 리빙스톤의 간증이다.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 선교의 일을 하게 하신 것을 저는 언제나 즐거워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제가 아프리카에 가서 제 생애를 마친 일에 대해 큰 희생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다 갚을 수 없는 크나 큰 빚의 아주 조그만 부분을 갚는 것을 희생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그러한 말, 그러한 생각은 버립시다. 그것은 결코 희생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특권이라고 말해야 합당할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닥쳐오는 번민, 질병, 고난이나 위험이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우리의 심령을 흔들리게 하며 낙망케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 순간이면 족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때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결코 희생하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오사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큰 희생을 생각할 때 우리는 마땅히 우리에 대해서 희생이란 말을 사용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1984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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