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요한의 위대함
침례 요한의 위대함은 그의 사역의 끝부분에서 사람들이 자기를 떠나 주 예수님을 따라갈 때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그의 말에 잘 요약 되어 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1. 그의 평화로운 만족 - 그의 사역의 종결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라고 선언할 때 알았습니다(요
2. 그의 깊은 겸손 - 그는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라고 말함으로써(요
3. 그의 온전한 사심(私心)없음 - 침례 요한은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요
4. 그의 기꺼운 사임 - 그리스도께서 공적인 사역에서 으뜸이 되어 가시고 자기 자신의 인기는 하락되어 가는 것에 조금도 마음 상하지 않았던 침례 요한은 품위있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요
침례 요한의 겸손과 만족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그에게서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에게서도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길과 삶의 환경 속에서 우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가 아무리 무시를 당할지라도 우리의 고난과 시련이 아무리 클지라도 모든 것은 다 잘 될 것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기 자신을 서투르게 생각하는 것에 있다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전혀 생각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198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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