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0. 19:41
횃불/1989년
우리에게 주님을 바라볼 것 외엔
나는 결코 뒤돌아 보지 않기로 했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열매 없었던 일과 허비해 버렸던
시간들과 죄악된 것들과 마음으로부터 후회되는 것들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젠 그 모든 것들을 다 버렸습니다.
그것들을 덮어 주시고 자비로 용서해 주시며 또한
잊어 주시는 그분과만 함께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나는 결코 나의 앞길도 바라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앞날을 내다 보시고
짧든 길든 나를 본향으로 인도하는 그 길에서
함께 하시며
또한 시련을 나와 함께 당하시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무거운 짐들을
대신 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에서만 내 마음이 안식할 수 있고
모든 두려움이 사라져 버리며
거기에서만 진정한 기쁨과 사랑
그리고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완전한 평화와
모든 넘치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애니 존슨 후린트
(198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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