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4. 13:40
횃불/1989년
무신론에 대한 우주의 대답
천문학자였던 케플러(Kepler)에게는 한 친구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우주에 관하여는 오늘날 여러 분야에서 만연되어 있는 견해, 곧 우주는 기계적인 방법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존재하기에 이르렀다는 견해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케플러는 이 친구를 설득하려고 태양 주위로 여러 위성들이 돌아가는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의 친구가 관측소로 왔다가 그 아름다운 모형을 보고는 이렇게 감탄했습니다: “야! 이거 정말 아름다운데! 대체 누가 이걸 만들었지?” 케플러가 시큰둥하게 대답했습니다: “그걸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냥 스스로 만들어졌지.” 그의 친구는 케플러를 쳐다보며 대답했습니다. “허튼 소리하지 말고 누가 만들었는지 말하란 말이야.” 그러자 케플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너는 이 조그만 장난감 모형이 결코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다고 말했지. 하지만 이것은 네가 스스로 만들어졌다고 믿는 이 광대한 우주의 아주 작은 모형일 뿐이야”(창
(198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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