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 하십시오”(빌
우리 사고생활(思考生活)은 우리 성품을 결정지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행동은 마음 속에 있는 것에 의해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업계(業界)에서도 우리는, 귀가한 후에는 자기 업무를 더 이상 생각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이 사업에 너무 몰두된 나머지, 우리가 가족들과 함께 앉아 있을 때조차 그들에게서 이탈해 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됩니다.
잘 알려진 어느 목회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마음이 어떤 일에 어느 정도까지 빼앗길 수 있는지를 말했습니다. 어느 보석상 지배인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반지를 교환하는 차례가 되자 신부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는 머뭇거렸습니다. 아마도 결혼서약문의 내용을 잊어버렸던 모양입니다. 그러자 주례자가 나지막한 소라로 “이 반지와 더불어····”라고 신랑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신랑은 “이 반지와 더불어”라고 따라 말하고는 다음 문장을 유창하게 암송하는 것이었습니다. “품질보증서를 드립니다. 만일 우리의 상품이 이 품질보증서와 다를 시는 고객에게 대금을 반환해 드리겠습니다.” 일주일 내내 그의 생각을 사로잡았던 것이 부적절한 시기에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왔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로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만일 여러분이 이 세상 쓰레기로 자기 생각을 살찌우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마음에 거스리는 언행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할만하며, 칭찬할 만한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면(빌
(198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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