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리버푸울의 감독
죤 라일
리버푸울의 교회 감독이었던 존 챠일즈 라일(John Charles Ryle)만큼 영국 교회의 강단에서 올바른 복음을 간절하게 전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고인(故人)이 된 라일 박사의 한 친구는 그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게 옥스포드에서 설교해달라고 요청한 첫 번째 사람이었는데, 그는 20년 전에 이미 크레이번 클래시컬 장학금을 받았었고 저 유명한 옥스포드 파이널 클래시컬 스쿨의 1회 졸업생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 하나님이 단순한 방법을 사용하셔서 자기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셨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어느 주일(主日) 오후에 그리스도 교회(Christ Church) 부근에 있는 한 교회 안으로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어떤 낯선 사람이 설교는 하지 않고 기도문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낯선 사람은 에베소서 2장을 매우 감동적인 어조로 낭독하면서 8절의 각 마디를 다음과 같이 또박또박 띄어 읽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믿음으로 말미암아-구원을 얻었나니-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하나님의 선물이라’(엡
그는 남자답고, 혈기왕성하며, 유능한 대학생이었으며, 정통적인 학문으로 얼마 안되어 1급의 영예들을 획득했지만 이 모든 것으로도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은 몰랐었는데(딤전
(199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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