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5. 16:39
횃불/1993년
어머니들을 위하여
어머니라고 해서
지혜에 있어서나
능력에 있어서나
덕행에 있어서
언제나 자녀보다 뛰어난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자녀가 어머니를 앞설 것이며
오히려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배우며
인도받아야 할 때가 온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세계는 진보와 발달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혹시 자녀가 부모를 앞질러 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것이야말로 슬퍼해야 할 일이다.
어머니들이여,
당신들의 자녀가 성장하여
어른보다 앞장 서서 달려가는 날이 다가올 것이다.
그 날을 내다보고
지금부터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주기 바란다.
자녀들이 바라보고 달려야 할 목표,
자녀들이 전 생애에 걸쳐 전심 전력을 다해
추구해야 할 목표는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함 많은 인간이 추구하는
완전한 이상의 실체이시기 때문에,
자녀 성장의 참 목표는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다.
(1993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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