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8. 15:04
횃불/1996년
내 속에 ····
내 속에 고멜의 음탕함 있어요.
풍성한 주님 사랑에도 만족치 못하여
세상과 간음하는 삶을 사랑하였습니다.
내 속에 바리새인의 교만함 있어요.
나의 겉모습을 드러내어 하나님 앞에 목을 곧게 하고
겸손한 세리의 모습을 질책하였습니다.
내 속에 가인의 시기 있어요.
나의 부정한 제사에 부끄러워 아니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자를 내 속에서 살인하였습니다
내 속에 예수님의 사랑 있고 싶어요.
죄인을 사랑하시사 끝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
죽기까지 순복하신 그 사랑,
주님 오실 그날까지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내 속에 예수님의 겸손함 있고 싶어요.
창조자로서 죄인되신 겸손함,
아버지께 모든 것으로 인도하심 받았던 그 겸손함,
꺾인 목과 꿇어앉은 두 무릎으로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199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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