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는 교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
교회는 그리스도의 심중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그것은 우리 마음에도 마땅히 그러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가 신약성경에서 차지하는 두드러진 위치로 보아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는 사도들의 사역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자신의 두 가지 사역 - 복음을 전하는 것과 교회의 진리를 선포하는 것(엡
교회의 진리는 성경의 계시의 머릿돌을 이루었습니다(골
교회는 천사들에게 하나의 실물 교훈입니다(엡
교회는 하나님께서 믿음을 전파하고 방어하기 위해 택하신 지상의 기구입니다(딤전
바울은 교회를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이라고 말합니다(엡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일 뿐만 아니라(고전
이 모든 사실로 보아, 우리는 가장 약한 신자들의 모임도 그리스도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제국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부드러운 애정과 독특한 위엄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교회를 묘사하십니다.
또한 우리는 지역교회의 장로는 대학의 총장이나 일국의 왕보다 하나님께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훌륭한 통치자가 되는 법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 교훈도 없는 반면에 장로의 사역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면이 할애되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교회를 주님이 보시듯이 바라본다면, 우리의 삶과 사역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
(2001년 3월호)
'횃불 > 200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약과 구약 (0) | 2016.03.16 |
---|---|
보혜사 성령님(3) (0) | 2016.03.16 |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다(2) (0) | 2016.03.16 |
여호수아 강해(12) (0) | 2016.03.16 |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다(2) (0) | 2015.09.09 |
여호수아 강해(12) (0) | 2015.09.09 |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0) | 2015.09.09 |
영원한 구원(25) (0) |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