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눅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할 뿐만 아니라 성취가 절대 확실합니다. 마태복음
A. D.33~36에 살았던 로마 황제, 배교자
쥴리앙은 성경과 기독교의 허위성을 증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택한 본문은 누가복음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그는 유대인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라고 독려함으로써 그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본(Gibbon)의 “로마 제국의 하락과 멸망”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심지어 은그릇까지 동원하여 흙을 나르며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지진과 함께 땅에서 불기둥이 치솟는 바람에 그들은 성전재건 계획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약 6백년전, 에스겔은 예루살렘 동문이 “왕”이 올 때까지 닫힐 것을 예언했습니다(겔 43:3). 많은 성경학자들은 이 “왕”을 메시아로 이해합니다. 황금문으로도 불리는 이 문은 A.D. 1543년 술탄 술레만에 의해 닫혀졌습니다. 빌헬름 황제는 예루살렘을 함락 시킬 목적에서 이 문으로 들어오길 원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문은 아직도 닫힌 채로 있습니다.
볼테르는 성경이 1백년 후에는 죽은 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1백년이 지난 후, 볼테르는 죽고 그의 집은 제네바 성경협회 본부로 변했습니다.
잉거솔은 15년이 지나면 성경을 음침한 자료보관소에서나 볼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으나, 음침한 보관소로 간 것은 성경이 아니라 잉거솔 자신이었습니다.
성경은 모든 비평가들 뒤에 생존해 있습니다.
당신은, 성경은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며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
(200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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