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영원성과 난해구절 해설

그리스도인이 얻은 구원의 영원성에 혼동을 일으키는 난해한 구절들을 찾아 상고해 보겠습니다. 구원의 영원성에 대해서 상고해보고자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도 이 구원의 영원성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따라서 자녀들이 사랑의 아버지와 은혜의 주 예수님 안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행복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2)구원의 영원성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사람의 그것 이하로 격하시키는 것이며 또 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영원한 구속의 사역을 마치 구약의 짐승의 제물의 가치와 다름없게 취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시는 가운데 의문이 생기면 곧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의문에 관해서도 성경말씀을 통하여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부탁드리는 것은 성경을 열심히 상고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성경을 읽도록 권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온 백성이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차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한 나라가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한탄하시기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이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성경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곳에는 진실도 사랑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호세아 선지자의 글에 있는 말씀과 같이 저주와 위선과 사기와 살인과 투쟁과 부도덕과 강포와 피흘림만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얼마나 큰 것입니까! 자신이 성경을 읽지 않으면서 남에게 성경을 읽으라고 권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