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까지 언어의 자유를 주장해야 합니까?
물론 자기 나라의 한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그리스도인의 의무와 “하늘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그리스도인의 의무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빌
어떤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과 구주로 믿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면 사람은 “거듭나게” 됩니다(벧전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며” “너희의 것이 아닙니다”(고전
혀는 그 몸의 지체 중 가장 중요한 지체임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지배에 굴복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체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좌우리라”(약
예를 들면 그리스도인은 무익한 말을 하거나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약
물론 그리스도인은 욕이나 저속한 말을 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약
그리스도인은 불평하거나 투덜대서도 안됩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그리스도인은 수다스러워도 안됩니다. “또 저희가 게으름을 익혀 집집에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망령된 평론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딤전
이상의 모든 권면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언어에서 피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 그림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언어에는 수다스러운 것, 저속한 것, 모독적인 것, 원망적인 것, 거짓된 것, 투덜대는 것 등등이 없어야 하는 대신 긍정적인 성격을 띤 것이 필히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말을 알리라”(골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할 수 있는 한 온유하고 친절해야 합니다.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딤후
그리스도인은 자기 방어적으로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하고 변호하는 일에 담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제자들이 했던 것과 같은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행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궁극적인 의미로 볼 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계속적으로 증거하는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온유하면서도 용기 있고 비타협적인 것이어야 하며 진부하고 허황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벧전
그리스도인의 혀의 사용에 관한 이 모든 권면들은 그리스도인의 펜의 사용에도 역시 적용되며 이것은 더욱 긴급한 필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입으로 한 말은 빨리 사라질 수도 있지만 기록된 말은 훨씬 오랫동안 남으며 더 멀리 여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모든 교훈은 주님의 모든 명령과 마찬가지로 듣기보다 순종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모든 믿는 자들은 입으로 하는 말과 기록하는 말을 통제하지 못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은혜의 주님께서는 우리의 진실된 자백에 답하여 용서하는 일을 계속하십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긴 하지만”(약
-성경은 해답을 가지고 있다 중에서(전도출판사 발행 / 헨리 모리스 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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