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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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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까?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진화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진리나 사실이 다수결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늘날에는 참으로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철저히 거부하거나 또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이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조차도 많은 경우에 실제의 과학적 증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 사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런 증거들에 대해 잘 모름 - 모든 과학자들이 이미 진화론을 받아들였다고 믿게끔 만드는 일종의 거짓 신화에 의해 어느 정도 협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진화나 특별한 창조나 아니면 그 밖의 어떤 다른 것이든 간에 기원에 관한 어떤 이론도 과학적일 수가 없습니다. 과학이란 단어는 지식을 의미하며 이같은 정의를 그대로 따르자면 과학이란 자연의 사실들과 그들의 상호 관계에 관하여 우리가 실제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학적인 방법의 핵심은 실험의 재현성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과정을 오늘 관찰하고 측정했는데 내일도 그 실험을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한다면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실험적으로 반복하고 확증하는 방법에 의해 결국 어떤 과정을 과학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과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생물체가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바를 우리가 재생하거나 반복할 수 없으며 또한 진화론자들이 과거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는 진화론적 변화들을 직접 관찰하여 기록한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진화라는 것은 결국 과학적 방법의 영역 밖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결코 과학이 아닙니다.

사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연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과정들이 한결같이 창조적으로 발전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보존되는 방향으로 부패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생물학적 과정과 지질학적 과정을 포함한 모든 과정은 열역학 제1법칙과 열역학 제2법칙의 틀 안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 두 법칙은 과학에서 가장 잘 증명된 진리들입니다. 질량 및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도 하는 열역학 제1법칙은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우주 안에서 현재 창조되거나 소멸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질량 보존의 법칙 혹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 부릅니다.

한편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도 하는 열역학 제2법칙은 우주 안에 있는, 관찰 가능한 모든 계의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법칙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엔트로피란 무질서나 혼란을 의미하며 따라서 제2법칙은 모든 계가 점점 더 무질서한 방향으로만 옮겨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온 우주의 기본 구조가 계속해서 무엇인가가 창조되는 구조가 아니라 보존되는 구조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온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의 기본법칙은 위쪽을 향하여 발전하는 진화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오직 아래쪽을 향하여 퇴화하는 소멸의 법칙을 따를 뿐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날마다 우리가 체험하는 일에서 너무나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밖의 다른 이론이나 법칙을 제안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스러운 일일뿐입니다. 물론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도 언제나 일정한 한계 안에서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일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라 할지라도 서로 똑 같지는 않습니다. 인위적인 품종개량 기술에 의해서, 또는 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 도태에 의해서, 적자 생존에 의해서 새로운 변종이나 새로운 종류가 가끔씩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도 언제나 그 모체와 동일한 종류에 속합니다.

다시 말해서 개에게도 많은 변종이 있고 고양이에게도 많은 변종이 있지만 개와 고양이 사이에 있는 중간 형태의 새로운 종류는 결코 없습니다. 또한 말과 코끼리 사이에서도,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서도 중간 형태의 새로운 종류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계에도 없으며 화석에도 없습니다. 땅에도 없으며 하늘에도 없으며 땅속에도 없으며 바다에도 없습니다. 만일 진화가 사실이라면 생물학자들이 어떤 분류 체계(, , , 과 등으로 나누는 것)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디에서건 모든 종류의 생물이 중간단계를 거치며 변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화론자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모든 동식물이 동일한 세계에서 점진적이고 균일한 변화에 의해 동일한 조상으로부터 생겨났다면 모두가 다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만 논리적으로 타당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변화들이 역사 시대 이전의 과거 즉 화석의 세계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것도 사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세상에서 존재하는 화석들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본 종들 -예를 들어 개와 고양이- 간에도 역시 동일한 큰 간격이 즉 서로 확연히 다른 종으로서의 간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화석들을 보면 분명히 개의 새로운 변종들이 있고 고양이의 새로운 변종들이 있으나 그 어느 곳에서도 개와 고양이 사이의 중간 형태 즉 새로운 종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식물의 화석들을 발굴해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 연결 고리들은 단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자연현상은 진화론자들이 과거에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이른 바 가상적 발전과정 -이것은 현재까지 알려진 과학의 기본법칙에 위배됨 - 에 의해 설명하는 것보다 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한 특별한 창조에 의해 설명하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종종 유사 기관 이론, 즉 사람이나 개나 고양이나 손과 발이 다 비슷하므로 이들의 조상이 다 같다는 이론을 폅니다. 하지만 이들이 비슷한 구조의 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동일한 창조주께서 그런 모습을 갖는 기관이 가장 효율적임을 미리 보시고 그와 같이 설계했다는 해석으로 더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창조는 유사한 것과 차이가 나는 것을 다 설명할 수 있지만 진화는 그렇지 못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기본 종을 위해 어떤 특정한 유전학적 체계를 만드시고 그 종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로 적응하게 하셨으나 언제든지 각각 그 종류대로만 후손을 내게 하셨으며 이처럼 믿는 것은 참으로 합당한 일입니다(1:11 등 참조). 생화학자들은 이제서야 겨우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유전 부호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이 유전 부호는 부모에게 이미 존재하는 특성을 자손에게 전해 주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여러 가지 변화가 그 특성들의 한계 안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위 돌연변이라고 하는 현상이 가끔씩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단파장의 방사선이나 다른 어떤 무질서한 매개체가 세포를 관통함으로써 유전자의 구조 내에 갑자기 생기는 변이를 말합니다. 진화론자들은 만일 이와 같은 돌연변이가 자연환경 속에서 개체나 또는 개체군에게 유익한 것으로 판명되면 그대로 보존되어 자연 선택이라는 과정을 통해 그 후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야말로 진화를 일으키는 주요 메커니즘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개념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은 생존 경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모든 돌연변이가 실제적으로 유익하지 않고 유해하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앞서가는 진화론자들조차도 이미 알려진 모든 돌연변이 중에서 적어도 99.%가 유해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따라서 돌연변이로 인해 생긴 변종들은 그대로 놔두기만 해도 거의 다 소멸되거나 그 조상의 형태로 되돌아가고야 말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열역학 제2법칙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돌연변이란 사실 고도의 조직화된 계에서 존재하는 무작위 변화입니다. 질서가 잡힌 계 안에서 일어나는 무작위 변화는 분명히 그 계의 질서를 감소시키며 이는 통계 열역학과도 잘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거의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어떤 우연한 기회에 의해 어떤 계의 질서가 증가된다 해도 다른 돌연변이가 그 계를 더 개선시킬 가능성은 더욱 더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무작위 변이로 어떤 계의 질서가 증가할 수 있는 확률은 그 계의 질서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합니다.

그러므로 넓은 차원에서 진화가 일어나려면 진화가 일어나는 모든 단계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자연의 기본 법칙들을 마술과 같은 고도의 기법으로 교묘히 변화시켜야만 할 것입니다. 진화는 믿음이 있어야만 유지되며 그것을 주창하는 지도자들의 선교사적 열정에 의해 전파되고 있는 하나의 종교입니다. 우리 미국은 여전히 자유의 나라이며 누구든지 자기가 원하는 종교를 자유롭게 옹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의 데이터들은 진화론자들의 믿음보다 창조론자들의 믿음을 훨씬 더 많이 지지합니다.

전도출판사간 "성경은 해답을 가지고 있다"에서 -헨리 모리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