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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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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7. 07:23 횃불/1977년

주 교사 샘터

 

7. 아브라함의 소명

(창세기 11:27-12: 8)

여호수아 24:2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숭배 자였으며 하나님께서 부르시기 전의 아브라함도 그랬다. 그들이 살던 당시에 갈대아 우르는 (11:28) 바벨론 평야에 위치한 세계 최대도시였다. 그 폐허가 최근에 발굴되었는데 발굴된 유적을 통하여 당시 문명이 얼마나 찬란했으며 번영했던 가를 증명해 주었다.

그러나 영광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에 ( 7:3,) 그는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했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 11:8-10).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시고 건축하신 영구한 도성을 바라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했다. 도시생활에 젖어 살던 아브라함은 그가 마음 먹기에 따라 돌아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막에 거처하면서 그의 생애를 마쳤다 ( 11:9-15), 이런 기회가 창세기 14장에서 있었다. 그의 고국 바벨론의 왕과 소돔, 고모라왕이 접전했고 그들을 정복했을 때였다. 아브라함은 같은 국민의 입장에서 처신할 수 있었고 그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그들과 대항해서 싸웠으며 그들에게서 포로를 구출해 냈다. 롯도 비록 도시생활로 돌아갔었지만 갈대아 우르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11장에서는 대조를 이루는 두가지 사건이 이채롭다 전반부에서는 땅에 속한 것으로 그들 자신을 위하여 바벨이라는 도성과 탑을 건축하려는 자들을 보게 되고 후반부에서는 계시록 21장과 22장의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떠나는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는 점이다. 이 두 도성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언제나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사야 51:2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홀로 부르셨음을 보게 된다. 창세기 12:1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11 31절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들의 여정은 중단되었고 데라가 죽기까지는 계속 여행할 수가 없었다 (11: 32). 누가복음 9:59에서,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나로 먼저 가서 나의 부친을 장사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청하던 사람과 견주어 보라.

11:28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는 말씀은 자녀가 반드시 부모보다 오래 살지는 않음을 보여 주는 성경상 최초의 예이다.

12:2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11:4에 기록된 건축자들은 그들 스스로 이름을 내려고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이름을 알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이름을 천하만민이 알 수 있도록 위대하게 하셨다. 아브라함 자신의 생각은 주님의 이름이 위대하실 뿐 자신의 이름 따위는 안중에 없었다. 그러므로 12:7, 8에서 가나안에 장막을 친 아브라함이 했던 최초의 일은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11:31에서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라고 말씀했다. 그런데 12:5에는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고 말씀했다. 그들은 쉽사리 중단하지 않았다. 요한복음 8:33-39와 갈라디아서 3:28에서 아브라함의 참 자녀와 거짓 자녀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기억해 둘 말씀 / 11:8

 

(197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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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