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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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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1. 17:30 횃불/1980년

브랜트씨의 구원

 

미국 아이오와 주의 마리온이라는 곳에 브랜트라고 불리우는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착실한 교인으로 일요일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에 나가는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그 고을에 스미스라는 전도인이 왔습니다. 교회일이라면 열심을 내는 브랜트 씨는 그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브랜트 씨는 이 집회를 통해 한가지 발견한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열심을 다하여 교회에 나갔지만 천국에는 갈 수 없구나. 천국에 가려면 거듭나야 한다. 그러나 나는 아직 거듭난 체험이 없다하고 실망한 그는 자기가 다니던 교회를 그만 두기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그토록 열심히 다닌 교회이건만 거기에서는 천국과 거리가 먼 나 자신을 한번도 지적해 준 적이 없지 않은가하고 교회에 나갈 의욕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 후 브랜트 씨는 약 2년 반 동안 거듭나는 문제를 가지고 고심을 하며 지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를 참으로 알고 믿을 수 있을까? 그는 늘 마음으로 중얼였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스미스씨는 브랜트 씨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브랜트 씨는 자신의 상태에 체념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기에게 구원(거듭남)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조차 필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브랜트 씨는 전도인 스미스 씨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한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만일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면 제가 믿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스미스 씨는 조용히 요한복음 4 50절을 폈습니다.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거의 죽게 된 병든 아들을 가진 어느 아버지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스미스씨는 질문했습니다. “이 귀절에 나오는 아버지는 그가 자기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자기 아들의 병이 이전보다도 더 나은 상태가 되리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브랜트 씨는 반응적으로 대답했습니다. “그 아버지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이 말을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복음의 진리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그는 수도 없이 복음의 진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음은 이사야서 53 5절 말씀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에게 믿음이 온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예수님)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이 말씀의 진의를 비로소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날 이후 브랜트씨는 1980년 5월 19 향년 92세로 주님께 가기 전까지 약 60여년을 자기가 깨달은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해서 증거하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1980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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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