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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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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5. 13:31 횃불/1981년

이스라엘의 노래(11)

시편 11

R. E. 할로우

여기서 다윗은 대적에게 계속 쫓기면서도 여호와를 의지하고 있다. 도망할 것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그는 확고히 여호와를 의지할 수 있었다(1,2). 그렇지만 때때로 피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며 다윗은 사울에게서 몇번 몸을 피했던 것이다(삼상 8:11, 19:10).

○우리는 보통 어려움을 만나게 될 때마다 우리의 대적들을 피할 수는 없다. 때때로 우리는 요셉처럼( 39:12) 유혹을 피하고자 달아나야만 할 때도 있으나(딤전 6:11, 딤후 2:22) 한편 우리는 대적하여 싸워야 할 때도 있다(딤전 6:12). 우리는 언제나 주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신 백성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선한 법을 주셨고 따라서 그들의 왕은 선한 정치를 베풀었어야 했다. 그러나 사울 왕은 나약한 자로 교만해져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저버렸다. 그는 하나님의 율례를 거스려 통치하여 의인을 돕지 않았고 또한 악인을 멸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공정한 법과 선한 정치아래 이스라엘 민족의 사회 기반이 형성되어야 했다。

이 모든 것들이 무너졌을 때 의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3)

그 답은 매우 간단하다. 즉 의인은 오직 여호와를 의지할 수 있는 것이다(4~7). 주님은 계속 감찰하고 계셨다. 주님은 의인과 악인을 두루 살피시며 시험하고 계셨다(4~5). 그는 악인은 불 가운데 보내실 것이나(6) 오히려 의인은 얼굴을 뵐 것이다(7).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이 거하던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멸하셨다( 19:24). 이와 마찬가지로 장래 대환란 때에는 인류의 삼분의 일이 하늘로부터 내리는 불로 인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9:18).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의 낯을 뵐 것이다( 22:4).

이 시는 하나님을 외면하는 자들에게는 강한 경고가 되며 도한 믿는 우리에게는 복음 전파에 대한 자극을 주고 있다.

 

(1981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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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