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1. 11:32
횃불/1983년
멀지 않으면 오실
높으신 왕되신 대장 계시니
오셔서 내가 목화밭에 호미질하는 걸 보시리라.
주님의 군사들을 하늘의 천둥 속에
싣고 오시는 소릴 들으리라,
오셔서 내가 목화밭에 호미질하는 걸 보시리라!
주님께서 오실 때
주님께서 오실 때
죽은 자들이 당신의 목소리로 깨어나리라.
오, 높은 궁창 주님의 진을 친 별의 불길이여
주님께서 오실 때, 하늘은 우뢰쳐 구르리라.
죽기까지 괴로움 당하시고
사람들이 밀어 제친 분 계시니
오셔서 내가 목화밭에 호미질하는 걸 보시리라.
주님은 침뱉음과 조롱을 당하시고
채찍으로 맞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멀지 않으면 오실
주님 계시니
오셔서 내가 목화밭에 호미질하는 걸 보시리라.
주님께서 오실 때
주님께서 오실 때
오셔서 성도들과 천사들의 사랑 받으시리라.
사람들이 부인한 그분께 그들은 “호산나!”를 외치리라.
그리고 나는 목화 속에서 무릎 꿇으리라.
주님께서 오실 때!
(198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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