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노래 - 시편 팔십칠편

이스라엘의 노래

구세주에 대한 시편 팔십칠편

 A· E· Clarke

구세주의 장엄한 성

1. 거처의 선택(1-2) 다른 거처들이 그렇게 언급함.

2. 시온의 고귀함(3)/하나님의 성으로서의 영광

3. 열방 중에서의 평가-열방이 그렇게 언급함

4. 시온의 고귀함(5) /나라 중 으뜸으로서의 영광

5. 민족들의 등록(6) 모든 사람이 그렇게 말함.

6. 시온의 고귀함(7)/성도들이 고백하는 시온의 영광

 

기록자 / 고라 자손의 시. 노래

주요한 관념 - 기록자는 불확실하지만 쓰여진 시기는 언약궤를 시온으로 이동할 때가 아닌가 한다. 또한 전장(前章)인 86편 9절을 함께 묵상해 보게 될 때, 예언의 영과 문체에 있어 간결함과 비약적이고도 불가해한 것을 확대시켜 하신 말씀인 것 같다. 주제에 대한 짧은 소개와 (1절) 또한 짧게 종결 짓고 있음을 주의하라(7절). 시편에 보면 가끔 머리글에 “르안놋”이란 말이 눈에 띄는데 히브리어로 그 의미는 화답하여 경축한다이다. 그러므로 7절에 “노래하며 춤추는” 것도 그 말에 해당되는 것임을 볼 수가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삼하 6:14절과 왕상 15:28-29에도 언급되었다. 음악적인 행동이 마지막 절에 완전한 화음으로 묘사되었다. 이 음악적인 것에 주제가 되는 “노래”는 88편에 슬픈 색조에는 적용시킬 수가 없을 것이다.

예언적 예견 - 시온은 과거에도 또한 미래에도 하나님의 거하시는 신성한 장소이며 신성한 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백성과 열방들의 교만한 영웅들과 대조하신다. 그날에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 “등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예언의 말씀에서 보게 되는바 애굽과 에디오피아(구스)도 거기에 포함될 것이다(사 19:23-25을 보라). 여기에는 또한 커다란 진리가 예시되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필요 조건은 어떤 문화적인 진보나 사회개혁 또는 어느 동맹국가들의 규칙이 아닌 “새로 나야만 하는 것”이다.

개인적 적용 – 하나님께서 그의 세상에 거처로 예루살렘을 택하셨으며 사랑하셨음을 볼 수 있다(1, 2). 열방들은 그들의 수도의 영광을 구하고자 노력해왔지만 시온의 영광은 인간의 희망의 기대 이상으로 예시된다(3).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복이 있도다(4). 열방이 다시 태어나는 것은 각 개개인이 새로 남으로 말미암는다(6). 하늘의 시민권을 소유한 사람들은 거기에 계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나의 모든 근원이 되신 주여”라고 노래할 것이다(7). 계 21:22,23을 보라.

 

(1983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