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할 이단들의 특징들

피해야 할 이단들의 특징들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후 4:2).

우리가 경계할 뿐 아니라 성도의 교제 가운데서도 삼가 피해야 할 이단들의 다른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의 지도자들은 소위 개인숭배를 조장해 놓고 자신들을 메시아와 초인(超人)으로 드러냅니다.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종종 평신도들 위에 군림하여 복종을 강요하고 불순종시에는 가혹한 징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합니다.

그들은 종종 그들만이 진리를 소유했다고 주장하고, 일부 특징들을 오만스레 자랑하고, 그리고 그들과 다른 일체의 집단들을 비난합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모든 종교의 훌륭한 교리를 결합시켰으므로 그들이 가진 것이 최종 진리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소유한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한 아무도 참 행복에 이를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들은 추종자들을 다른 모든 교사들로부터, 신자라고 고백하는 다른 모든 이들로부터, 그리고 그들의 지도자들이 아닌 다른 이들이 쓴 책자들로부터 단절시키려 노력합니다.

그들은 종종 율법적인 생활방식을 규정하여 사람들의 삶을 규제합니다. 그들은 거룩을, 인간이 거룩한 삶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신의 힘에 의해서 할 수 있는 일정한 의식과 의무들과 동일시합니다.

그들은 심리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재정적으로 이용합니다. 지도자들은 화려하고 사치한 생활을 하는 반면에 신도들은 가난에 시달리곤 합니다.

그들은 양떼를 약탈하는 자들로서 교회가 있는 지역에 진출하기보다는 이미 교회가 세워진 다른 종파들의 무리를 공격목표로 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의 중요한 부분들을 완전히 무시한 채 일부 사소한 교리들을 지나치게 강조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을 원수로 대합니다. 바울은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갈라디아인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갈 4:16)

이러한 태도나 행동의 일부가 건전한 성도의 교제 가운데 침투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몸된 교회 안에 있는 동안 우리 모두 그것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