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부활과 휴거에 대하여

 

1. 주님의 재림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하여

어떤 책자에는 그리스도께서 환난 직후에 그분의 성도들을 위해 오실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 누가복음 21장 등에서 그리스도께서 비밀히 혹은 언제라도(at any moment)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구절을 제시해 보라고 재촉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주제에 대한 지침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의 성경 본문들은 그분의 성도들과 함께 출현하는 그리스도의 강림 사건과 그에 앞서는 사건들을 가리키는 많은 구절들을 포함하는데, 그러한 구절들에서 그 사건과 확연히 구분되며 그것에 부속된 사건, 즉 데살로니가전서 4:13~18에 계시된 대로 주님께서 그분의 잠자는 성도들과 살아있는 성도들을 땅에서 데려가사 자신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 사건을 찾아본다는 것은 당연히 헛수고입니다. 그 책자의 저자가 이 데살로니가전서 구절과 그와 유사한 구절들( 14:1~3, 3:20,21, 살전 1:10), 그리고 주님의 재림의 이 첫 단계의 비밀이 계시된 고린도전서 15:51~54을 한번도 참조하지 않았을 리는 만무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

이것은 마태복음 24장 등에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그것을 계시할 때가 임하지 않았다는 적절한 이유에 기인합니다. 이 구절들에 묘사된 강림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인자의 지상 강림으로서 그것은 전혀 비밀이 아니라 구약 성경에 명백히 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14:4,5) 여기에는 비밀한 휴거란 표현이 나오지 않는데, 그러나 만일 위의 책자에서 말한대로 전체 사건이 순식간에 끝이 난다면, 분명, 비록 그들의 사라짐 이후에 알려질 것이지만, 취하여감을 입은 자들만이 그 때에 그 사건을 알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지상 강림은 모든 사람의 눈에 보이게 일어나므로 그 사건과 별개로 순식간에 일어나는 또 한 차례의 강림 사건이 있음이 분명하다는 뜻을 내포함-역주). 그러므로 성도들은 대환난을 통과하지 않고 거기에서 건짐을 받을 것임이 확실합니다. - W. H

 

2. 구약 성도들의 부활 시기에 대하여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라는 표현을 신약의 용어로 이해하고, 그로써 그리스도 안에 죽은 자들(살전 4)을 신약 성도들만을 가리키는 말로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이라면, 구약 성도들은 언제 부활하게 될까요?

(1) 고린도전서 15:23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이시며 그 후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라는 일반적인 진리를 대하게 됩니다. 이 표현은 첫째 부활이 마감되는 때인 완성된 재림을 내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일은 다양한 단계와 부류 안에서 발생할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전서 4장의 부활이 오순절 이래로 현 시대에 이르는 성도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두 부류 이상의 성도들의 부활이 암시되어 있는 계시록 20:4,5(····이것이 첫째 부활이라(, 첫째 부활을 완성하느니라))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비로소 그 마지막 단계에 이르게 될 첫째 부활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구약 성도들을 포함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 성도들이 교회와 동시적으로 첫째 부활에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하기란 매우 어렵고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그들이 교회와 함께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기 위해 끌어 올려질 수 있을까요? 이 경우에는 각각 주님과의 별개의 관계를 지닌 두 개의 구분된 무리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W. H

(2) 흰 옷을 입고 승리자의 면류관을 쓴 계시록 4장의 24장로들이 교회 시대의 성도들만을 가리킨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울러, 주님께서 고린도전서 15:51~53과 데살로니가전서 4:15~17에 묘사된 영광스런 사건이 발생할 때에 그분의 성도들 중 일부를 무덤 속에 남겨 두신다는 것은 더더욱 생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믿기에는 우리 주님께서 공중에 임하실 때 그때까지 죽은 모든 성도들이 부활할 것입니다. - W. R

 

3. 유아와 휴거에 대하여

“신자들의 자녀가 주님께서 오실 때 끌어 올려질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적인지요? 어떤 분은 그럴 것이라고 말하고 어떤 분은 그렇지 많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말하는 자녀는 아직 자의식이 없는 유아들을 가리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한 계시가 없는 사실에 대해 주님의 종들 사이에 견해차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부모들의 어린 자녀들이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전세계적으로 모두 끌어 올려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중 하나라도 올라간다면 모두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그리스도인들의 책임능력이 없는 자녀들이 그들의 부모가 취함을 입을 때 모두 뒤에 남는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중 하나라도 남는다면 모두가 남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온 땅의 심판주께서 의롭게 행하실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길 수는 없을까요? 그러한 가운데 우리 모두 우리의 어린 자녀들의 영혼을 구주께 부단히 의탁드려야 할 것입니다. - W. H.

(2) 데살로니가전서 4:16의 부활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라는 표현에 의해서 한계가 정해져 있으며, 따라서 우리 살아남은 자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지는 자그리스도 안에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바울 서신에 나타나는 그의 복음에 특유한 표현으로서,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을 행사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J. 리치.

 

'주 예수님의 재림과 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심판대  (0) 2008.03.04
아버지의 집과 어린양의 혼인잔치  (0) 2008.03.04
휴거  (0) 2008.03.04
주의 날  (0) 2008.03.03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0) 2008.03.02
면류관과 상급  (0) 2008.03.02
주님의 재림  (0) 2008.03.01
휴거의 비밀  (0) 2008.03.01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