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24. 시내산과 율법
(출
이스라엘 민족은 석달동안 광야를 여행한 후에 시내산에 도착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러 모으시고 하나님의 율법인 십계명을 선포하셨다.
그 장면은 그때까지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과 거룩함의 최대의 현시(顯示)였다. 백성들은 그 장면을 보았을 때 심히 두려워 마침내 뒤로 물러나 멀리 서서 있었다(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읽으면서 기억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는 그 이래로 변하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나타나실 때 산에 불이 붙고 진동했던 때와 똑같이 전능하시며 거룩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그 때와 동일하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이다. 히브리서 12장에서 당시의 두려운 장면을 서술한 후에 “우리의 하나님은 태워 버리시는 불이시다”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또 하나 기억할 것은 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났던 그 엄숙한 감명이 얼마나 짧게 지속 되었나 하는 것이다. 고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존중하겠나이다”라고 약속했으나,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는 동안 사십일도 못 되어서 배도하고 금송아지를 섬겼다. 그러므로 남자나 여자, 소년, 소녀들이 장차 올 진노를 두려워 하다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그들의 죄에 정주하는 것을 이상히 여길 필요가 없다.
십계명은 이 시대에는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십계명은 율법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두 가지 면에서 강조되고 있다.
첫째 십계명은 율법의 다른 부분과 같이 단순히 모세를 통해서 내리신 것이 아니라, 직접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손수 두 돌판에 쓰셨다(신
그 밖에 하나님께서 돌판이 아니라 벽에 쓴 것은 무엇인가?-하나님은 법을 파괴한 죄인, 벨사살 왕의 운명을 기록하셨다(단
죄인에게 율법이 하는 것과 해주지 못하는 것은? -율법은 하나님 알에서 죄인의 죄를 보여주지만, 그를 의롭게 할 수 없다(롬
십계명에 복음의 상징이 있는가? -있다. 즉 넷째 계명에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의무에 대해서 말씀하신 세가지 계명과, 사람에 대한 의무를 명하신 여섯 계명의 사이에 있는 계명이다. 이 계명에서 요구하는 안식 일의 안식은 히브리서
*기억해 둘 말씀 /롬
(197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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