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잠잠하나니”(아모스
전도서 기자는 우리에게 말하기를 “잠잠할 때가 있으니”(전
죤 웨슬레는 길을 가다가 이런 일을 보았습니다 두 여인이 있었는데, 한 여자는 다른 여자에게 함부로 욕설을 하며 과격한 말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이때 다른 여자는 같이 욕도 아니하고 조용히 서서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욕설을 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발을 짓밟으면서 “말해” 하고 소리쳤습니다. 이 여자는 말을 하게 해서 더 욕설을 퍼붓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것이 나에게 큰 교훈이구나”하고 웨슬레는 말하면서 “침묵은 때로는 욕설에 대항하는 가장 훌륭한 대답”이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자연히 여러가지 좋지 않는 말이 나오게 되고 마음의
당신이 화가 나고 기분이 무척 나쁠 때에라도 당신은 인간적인 항변이나 욕설을 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조용히 꿇어앉아 참된 침묵을 지키는데 있어서 자신을 절제하고 참을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시 34:11~14)
(197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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