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3. 08:01
횃불/1978년
어떤 부인이 인도로 보내는 짐짝을 꾸리고 있을 때 한 아이가 동전 한 푼을 가져다 주었다. 그 부인은 그것으로 전도 책자를 사서 상자 속에 넣었다. 그 전도 책자는 드디어 버마 사람의 추장에게 보내졌다. 그리하여 이것이 그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했다. 그는 그의 친구들에게 자기가 믿는 구주에 관한 이야기와 그의 큰 행복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마침내 그의 친구들도 역시 우상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사가 파송되었으며 1,500명이 이교(異敎)에서 개종하였다. 이 모든 놀라운 역사는 그처럼 작은 씨의 결과였다
영국의 위대한 그리고 훌륭힌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은 어떤 도시를 방문하는 동안 큰 환영과 축하를 받고 있었다. 한 거리의 모퉁이에는 큰 무대가 가설되었는데 여왕을 칭송하기 위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이 모여서 환영의 노래를 불러 주었다. 흥분이 지나간 그 이튿날 그곳 시장(市長)은 한 전보를 받았다. 이마 그 시장은 그 전보가 여왕의 축하에 대한 찬사였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전보의 본문은 모성애에서 나온 아주 소박한 말이었다 즉 “여왕은 모든 어린이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는지의 여부를 알기를 원하신다”
이러한 것이 바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 반에 있는 어린이들에 관하여 가지시는 관심이 아닐까?
(7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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