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일람(24)-
쓴 이: 에스겔
주제: 심판과 영광
쓴 때: 주전 6세기경
에스겔이란 이름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해주신다”는 뜻으로 그는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던 때에 그들과 함께 잡혀가서 살게 되었습니다(왕하
에스겔서의 내용으로 보아 에스겔은 예리한 책망과 뚜렷한 목적과 제사장의 직분에 충실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나 밧모섬의 사도요한처럼 그는 유다 지경 밖에서 예언했을 뿐 아니라 앞서 말한 두 선지자처럼 에스겔의 예언도 환상과 상징의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포로 이전의 선지자들과는 달리 에스겔의 예언은 주로 유다와 이스라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온 집”에 고하는 여호와의 음성이었습니다. 예레미야서와는 대조적으로 에스겔서의 예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제시해주신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에스겔이 예언한 목적은 민족적인 범죄로 인하하여 이스라엘이 타락했고 흩어지게 되었음을 상기시켜 주고(겔
여호와의 영광이 예루살렘의 멸망 직전에 그 도성에서 떠났습니다(
에스겔서는 크게 일곱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에스겔을 부르심/ 1~3장.
2.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의 경고 / 4~24장.
3. 열방에 대한 심판 / 25~32장.
4. 파숫군으로서의 사명을 띠고 있는 에스겔 / 33장.
5. 말세 곧 이스라엘의 고토 귀환 전후에 일어날 사건 / 34~39장.
6. 천년왕국에 세워질 성전과 예배 / 40:1~47:12.
7. 천년왕국시대의 토지분할 / 47:13~48:35.
(7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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