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작은 계집아이
(왕하
5장에서 네 사람의 섬기는 자들을 보게 된다.
1. 아람 왕을 섬기는 나아만 / 1절
2.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드는 소녀 / 2절
3. 선지자의 사환 게하시 / 20절
4. 하나님의 종 엘리사 / 8절
1절에서 나아만은
① 높은 지위에 있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②왕의 총애를 받았다. “그의 주인에게 크고”
③ 백성에게 존경을 받았다. “존귀한 자니”
④주님의 쓰임을 받았다.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⑤용감했다. “저는 큰 용사나”
⑥사랑을 받는 주인이었다(3, 13절).
⑦문둥병자였다. “문둥병자더라”
2절에서 이 작은 계집아이는
① 위대한 믿음의 소유자였다. 이스라엘 땅에 많은 문둥병자가 있었지만 선지자가 문둥병을 고쳤던 일은 이제껏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눅
② 선한 일을 사모했다. 포로로 잡혀 왔음에도 그들에게 선행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③ 칭찬을 받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의 말을 곧이 듣고 실천에 옮겼을 리가 만무하다.
5절에서 은 십 달란트는 3422파운드 금 6000세겔은 10,950파운드, 의복까지 합쳐서 15,000파운드나 되었다. 치료비로써는 거액이라 아니할 수 없다. 게하시가 편취했던 두 달란트는 (23절) 684파운드 가량 된다.
11절 “내 생각에는” 나아만은 적어도 그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네가지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었다.
① 치료할 사람: 선지자대신 왕에게로 나아갔다(6절)
② 치료할 방법: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11절)
③ 치료할 장소: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12절)
④ 치료의 댓가: “나아만이 받으라 강권하되’(16절)
7절 “내가 어찌 하나님이관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문둥병을 고칠 수 없음을 이스라엘 왕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은 필연 전쟁을 일으키려는 책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11절 “당처 위에” 그 병으로 확실히 신체의 어느 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나아만은 그 부분을 치료하면 완쾌되리라고 생각했다. 죄인의 경우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떤 특별한 죄를 제거해 버린다면(예를 들자면 술 주정 등) 만사가 잘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둥병은 나아만의 전신에 퍼져 있었으므로 완전한 치료가 필요했다.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을 때에야 이를 깨달았다(14절). 고후 5장 17절의 중생과 비교해 보라
15절 “내가 이제‥‥아나이다” 이제 “내 생각”이 아니었다. 욥9장 25절에 욥이나, 딤후1:12절에서 바울이 “내가 알기에는” “내가 알고”라고 말한 사실과 비교해 보라.
25-27절 게하시의 죄는 결국 그 벌을 받게 되었다. 26절에 기록된 물품 중에서 게하시는 은과 옷만 받았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게하시는 이미 그 돈으로 다른 물품들을 사려는 속셈이었으리라. 이제 그는 더 이상 엘리사의 사환이 될 수 없었다.
(79년 7월호)
'횃불 > 197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탁한 것을 지키라 (0) | 2012.09.10 |
---|---|
사마리아 여인 (0) | 2012.09.10 |
알고 싶습니다 (0) | 2012.09.10 |
주 교사 샘터-사마리아 성중의 기근 (0) | 2012.09.10 |
타작마당 (0) | 2012.09.10 |
지역교회 (0) | 2012.09.10 |
엘리야-불사승천(不死昇天) 했던 엘리야 (0) | 2012.09.10 |
성경일람(31)-하박국 (0) | 201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