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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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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0. 12:57 횃불/1979년

주 교사 샘터

 

58. 사마리아 성중의 기근

(왕하 6:24-33, 7:1,2,12-20)

포위와 기근은 그들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다. 6 29절에 보면 두 여인이, 수세 기 전, 신명기 28 53, 57절에 예언한대로 아들을 삶아먹고 있음을 보게 된다.

벤하닷왕상 20:32, 42절에서 아합은 벤하닷의 목숨을 살려 주었다. 아합의 아들로서 왕이 되었던 여호람은 21-23절에서 수리아 군대의 목숨을 살려 보냈다. 24, 25절에서는 벤하닷이 이끄는 군대가 얼마나 잔악하게 속공하고 있는가를 보게 된다.

25은 팔십 세겔 9파운드 이상이며 ‥은 다섯 세겔 11.5d(펜스) 정도에 해당된다.

30굵은 베는 회개를 상징해 주는 것이었지만 다음 절에서 그는 엘리사의 목을 베려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32살인한 자의 자식여호람의 아버지는 아합이었다. 아합은 나봇을 살해한 장본인 이었고(왕상 21:13) 여러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다(왕상 l8:13). “그 주인의 발소리왕은 엘리사를 체포하기 위하여 사자(使者)를 파견했다. 그래도 미심쩍어서 그는 친히 미행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엘리사는 왕이 도착하기 전에는 사자들도 문밖에서 기다리라고 분부한 것이었다.

33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주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엘리사는 이미 예언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왕은 이 예언의 성취를 기다리지 않고 엘리사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2 1절의 말씀을 믿기를 거절했던 군대장관은 자신에 관한 2절의 말씀을 더군다나 믿을 수 없었다. 그가 풍성한 곡식을 보겠지만 아무것도 먹지는 못하리라는 말씀이 어떻게 자기에게 성취될 것인가를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17-20절에 보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그는 성문을 지키는 자로서 포위하고 있던 자들이 버리고 간 곡식을 가지러 성문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솔하게 되었는데 워낙 굶주린 백성들인지라 혼잡 속에서 그는 밟혀 죽고 말았다.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었기에 마지막 부분에 다시금 언급되었다.

17절의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죽었으니라는 말씀이 20절에서 메아리처럼 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사도행전 13 40, 41절에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이를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셨느니라는 말씀으로 주님은 경고하신다. 그 군대장관은 좋은 소식을 멸시했고 도무지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보고 놀라면서 멸망을 당했던 것이다. 오늘날 구원의 복음을 멸시하는 죄인들이 당해야 할 운명도 동일한 것이다. 백성에게 베풀어 주셨던 극적구출에 관하여 대강 요약해 보면

1.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만한 자격이 없었다. 이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순수한 은혜였다

2. 그들이 극도의 곤경에 처했을 때 그들 스스로 도저히 헤어날 수 없었다.

3. 하나님 편에서는 아주 쉬운 일이었다. 불신 군대장관이 생각했듯이 하늘에 창을 내지 않아도 능히 하실 수 있었다. 주님은 그저 시끄러운 소리를 내셔서(6) 적군을 퇴각케 했다.

6절 당시에 헷족속은 북쪽에서 강성했고 애굽은 남방의 강국이었다. 수리아는 양대 강국의 틈바구니에서 가루가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생각했던 것이다.

 

(79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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