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교회의 기초
(마
이 구절에서 최초로 교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인 부르심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내가 세울 것이다” 라는 18절의 말씀은 미래의 일을 말하기 때문에 교회는 당시에는 시작도 되지 않았다. 지역적인 모습으로 언급된 것은 마태복음 18장 17절에서 다시 볼 수 있는데 그때 교회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없고 교회의 형성은 사도행전 2장 47절의 오순절에서야 볼 수 있다.
희랍어인 “교회”의 의미는
큰 집단에서 불러낸 무리를 말하는데 유대인과이방인으로 형성되었다. 그 특징은 이두 무리가 성령님에 의하여
한 몸으로 연합된 것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의 중간에 막힌 담을 헐어버린 것이다(엡
베드로의 고백과 그리스도의 대답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교회의 기초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3장 11절에 다시 기록하기를 “이 닦아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
13절. “가이사랴 빌립보” 교회의 선포가 최초로 있었던 곳으로 유대 변경의 바로 바깥쪽이었다. 이와같이 그것은 이방 땅에서 이루어졌다. 이 경우와 시돈 여인의 딸을 고쳤던 전장의 경우는 주님께서 사역하시는 동안 우리가 아는 것으로는 유일하게 이스라엘 땅 밖에서 행하신 두가지 경우이다.
14절. 제자들이 인용한 이 견해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평가한 평판 중에서 최고의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악평을 했다. 그리스도는
사마리아인, 귀신들린 자(요
헤롯은 요한을 죽였는데(막
그러나 세상에 필요한 것은 구주였다. 그리고 교회에 필요한 것은 확실한 기초였다. 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는 이 기초가 될 수 없었다. 그 기초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와서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다른 견해들은 지성인들 -그들 자신의 관찰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 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것이다. 이 것은 다만 신성한 계시의 결과였다(17절). 그리고 이 계시는 모든 구원받은 영혼들의 경험이었다. 마태복음 11장 25~27절을 보라.
18절. “베드로”(그리이스어 Petros)는 “돌”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반석”(Petra)이다. 이와 같이 두 단어가 사용된 것이다. 베드로는 장차 지어질 교회에서 하나의 돌이 될 것이다. 반면에 그리스도는 베드로가 고백한대로 교회를 지을 반석이다. 물론 하나의 베드로는 예레미야나 혹은 엘리야 이상의 기초가 될 수 없다.
22, 23절. 이 절에서 조금 전에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말했던 베드로가 이제는 사탄이 그 입에 집어 넣은 것을 말하고 있다. 23절에서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4장 8~10절에서 사탄 자신이 힘썼던 것처럼 십자가에서 주님을 돌아서게 하려는 베드로 배후에 있는 시험하는 자를 주시하고 계신다.
26절 이 구절의 엄숙한 질문에 누가 대답할 수 있겠는가 ?
(1981년 8월호)
'횃불 > 198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잘못 (0) | 2012.09.28 |
---|---|
알고 싶습니다 - 서원 기도 후 (0) | 2012.09.28 |
향유 담은 옥합 (0) | 2012.09.28 |
주 교사 샘터-주께서 변화되심 (0) | 2012.09.28 |
대필(代筆) (0) | 2012.09.28 |
믿음과 용기 (0) | 2012.09.28 |
이스라엘의 노래(15) - 시편 (0) | 2012.09.28 |
하나님의 교회 (0) | 2012.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