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31. 11:04
횃불/1985년
주님은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
나는 넘어지지 않으리
그는 내게 조용한 안식을 주시며
늘 평온을 되찾아 주신다.
선한 길로만 인도하시니
내 마음은 언제나 호수처럼 잔잔하구나
그래서 그의 모든 길은 평강의 길임을 알았다네
내 비록 날마다 할 일들이 산처럼 쌓여있을 때에도
주님은 이처럼 내 곁에 계시니 초조하지 않으리라
내 가는 모든 길을 그가 아시고
내 모든 시간 그의 손 안에 있으니
나의 앞길 요동함 없으리.
매일의 분주한 삶 속에서도
휴식과 새 힘을 예비해 주시는 주님
평온의 기름으로 내 지친 마음에 바르시니
생기 가득한 기쁨이 흘러 넘치는도다
내 삶의 순간 순간이 풍성한 열매와 조화가
언제나 있을 것이 확실한 것은
내가 내 주의 발자취를 밟으며
그의 집에 영원히 거할 것이기 때문이로다.
(198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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