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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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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3. 11:23 횃불/1985년

하나님의 시간표

D.B.

서문

사람의 시간표는 항상 불확실하다. 기후, 파업, 기계 고장, 폭탄 위협, 비행기 납치등 많은 것들이 인간의 시간표를 실제, 연기 혹은 취소하게 만든다. 계획을 세우는 일은 좋지만 모든 사람들의 계획이 망치기 쉽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을 다루는 시간표를 가지고 계시며, 어떤 것도 그것을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방해하는 많은 영들이 있지만 그들은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변경될 수 없다.

예언에 관한 이 책은 세가지 약속에 기초를 두고 있다.

1. 하나님은 전지하시다. 그분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신다.

2.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그분은 자신의 계획을 잘 수행하실 수 있다.

3. 하나님께서는 성서를 통해 사람들을 위한 자기 계획의 얼마를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David Boyd Long)은 수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천년왕국 전에 있을 대 환란 전에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오실 것이라는 가르침을 실증하기 위하여 날카롭고 역전시킬 수 없는 주장과 함께 성경말씀을 거듭해서 설명한다. 이마같이 하나님의 시간표의 모든 단계에는 마음의 확신을 주는 성경직인 권위가 제시된다.

 

하나님은 세상을 위한 시간표를 가지고 계신다.

성정의 예언은 단순하게 피조물의 장래에 대한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계획이다. 한때 온전했던 이 피조물( 1, 2)은 후에 죄가 들어옴으로 타락했다( 3:17).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역으로 말미암아 궁극적인 축복과 온전함을 약속한다( 8:18~25).

이같이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목적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사건들은 단순히 일어나고 있으며 때때로 지위나 능력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앞으로 밀리기도 하고 뒤로 물러나기도 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속도와 자기의 시간에 의하여 자기의 프로그램대로 일하신다고 믿는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말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4:25).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 21:27).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그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14:1~9).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110:1, 22:44).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7:17).

 

이러한 말씀과 다른 많은 말씀들이 하나님은 계획과 시간표를 가지고 계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그의 말씀인 성경 전서를 통하여 이 시간표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믿는 자들에게 명확하게 해준다. 구약에서 이 시간표는 다니엘서 9:24~27에 가장 명확하게 나타났으며, 신약에는 마태복음 24:1~31에 주께서 친히 이 주제를 발전시키셨다. 우리가 후에 다시 연구하겠지만, 이것은 자세하고 상세하게 나타나 있으며 계시록에서 완성되었다.

하나님이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시간표는 자주 의문을 갖게 하지만, 우리는 확인할 수 있는 분명하고 공정한 시금석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한 시험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은 친히 시간표를 계시하신 일이 있었는가> 그렇게 하셨다면, 그것은 점검해보고 확인해 볼 대상인가? 그것은 부합된 일이 없었는가?

그러한 시간표가 성서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또한, 그 말씀이 위에 언급한 대로 성취되었다면, 그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과거에 하신 것을 장래에 행하실 수 있으며 행하실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독자에게 몇가지 예를 깊이 생각해보라고 요청한다.

 

시간 점검 - 아브라함부터 출애굽까지

창세기 15:13~16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장래에 이루어진 것을 아주 특별하게 시간 점검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자손들을 위한 계획의 개요를 주셨다. 이 말씀을 주의 깊게 읽고 그것의 요점을 파악하라.

1. 아브라함의 자손은 말씀하신 그때부터 사백 년 동안 영토가 없이 객이 될 것이다

2. 온 국가가 종이 될 것이다(섬길 것이다).

3. 그들은 환란을 당하고 억압받을 것이다.

4. 그들을 아주 괴롭혔던 그 나라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5. 하나님께서 심판에 직접 개입하셔서 그들의 해방의 길을 여실 것이다(그들이 나오리라)

6. 그들이 해방될 때, 비록 그들이 수백 년 동안 급료없이 고생했을지라도 큰 재물혹은 부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7. 사대 만에 그들은 이 땅으로 돌아오게될 것이다. 즉 그들은 그 말씀을 하셨던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여기에 나타난 것은 앞뒤가 안 맞고 횡설수설하는 이교도의 신탁(信託) 같지 않고, 모든 것은 명확하고, 정확하며, 힘차다. 또한, 성서를 많이 연구하지 않고서도 7가지 말씀이 문자 그대로 성취된 것을 증명할 수 있다.

1. 창세기 15장에서 출애굽기 12장까지는 사백 년이다. 출애굽기 12:40에서 거주한지 사백삼십 년이라 한 것은 창세기 12장에서 30년 빨리 아브라함이 그 땅에 들어간 것으로부터 계산한 것일 것이다.

2. 아무도 모든 종족이 종이 될 것으로 예견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실제적으로 일어났으며, 역사적으로 증명되었다.

3. 노예로서 그들은 애굽에서 아주 지독하게 학대받고 억압받았다.

4. 하나님께서 결국 애굽의 세력을 치시기 위해 개입하셨다.

5. 오직 심판은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한 것이었다. 법률에 의하거나, 애굽이 태도를 바꾸거나, 이스라엘인들의 반항운동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6. 이백 년 이상 급료를 받지 않고 종으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인들은 큰 재물을 가지고 나왔다 그 이유는 애굽인들은 이스라엘인들이 떠나는 밤에 더 큰 재앙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출발을 서두르도록 재물을 그들에게 주었다( 12:35,36). 이 재물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그들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가질 수 없었던 금, , 보석등을 아낌없이 드림으로 후에 그들은 광야에서 성막을 만들었다.

7. 그들이 해방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대 만이었다. 야곱과 함께 애굽에 갔던 레위와 고핫, 아므람, 그리고 모세 이렇게 사대였다.

이 시간표의 첫번째 부분은 아주 사소한 것도 정확하게 모든 것이 기적적으로 성취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시간 점검 -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애굽에서 해방을 얻은 즉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또 하나의 예언을 보며, 이 예언은 입증할 수 있는 시간적인 요인들이 있다. 애굽에서 시내산까지는 약250km이며, 일백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인들은 천천히 행하여 2개월이 소요됐다( 19:1). 그들은 시내광야에서 약 1년 동안 진영에 머물렀다( 10:11). 거기서 하나님은 그들과 언약하시고, 율법을 주심과 아울러 성막을 만들 것을 지시하셨다. 그래서 이 성막이 만들어지고 조립되었다. 그들은 애굽을 떠난 지 제 이년 이월에 시내광야를 떠났다( 10:11). 그들은 가데스바네아의 가나안 땅의 경계선까지 도달하는 데는 거의 같은 시간인 2개월이 걸렀을 것이다( 12:16, 13:25, 32:8). 여기서 그들은 요단을 건너 땅을 차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모세와 그와 함께한 자들을 죽이고 반역하여 애굽으로 돌아가고자했다( 14).

이 반역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다만 모세와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20세가 넘은 모든 자들이 죽을 때까지 온 민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14:30). 40이라는 수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대신 그 땅을 정탐하는데 보냈던 날들의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한 것이다( 14:33,34).

이 예언도 다시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후에 여호수아와 갈렙에 의해 인도를 받아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젊은 세대는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40세 이하였다.

 

시간 점검 -바벨론에서 포로까지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함을 확인하는데 유용한 많은 예언들을 우리는 넘어간다. 그 이유는 그것들은 시간표라는 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아주 돋보이는 시간 점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이것은 우리는 당신에게 주의깊게 연구하도록 권하는 바이다.

기원전 1,500년경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레위기 25:40~45에서 이스라엘인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특별히 말씀하신 한가지는 그들이 7년마다 땅을 안식하지 못하게 한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포로로 잡혀가도록 하여 땅을 황폐하게 하시고 그들이 거절했던 안식년을 이같은 방법으로 성취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팔레스타인에 들어간 이후 히브리 백성들은 사사, 제사장과 선지자들에 의해 약 500년 동안 다스려졌다. 또한, 이 기간에 그들은 명백하게 이 안식년을 지켰다. 그러나, 후에 왕이 통치하던 490년 동안 그들은 축복받기 위한 하나님의 율법의 많은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다는 말씀을 여러 곳에서 보게 된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큰 처벌 없이 그의 백성들에게 충고하셨고, 또한, 마지막으로 예레미야를 통하여 심판할 것을 말씀하셨다( 25:8~12),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기를 거절하고, 계속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레위기 26장의 말씀같이 70년 동안 그들을 바벨론으로 옮겨가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다시 한번, 가데스바네아에서와 같이 아주 정확한 공의와 혹은 이것에 대한 징벌이 있었다. 490년 동안 지키지 않은 것을 7로 나누어, 그들은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머무를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당시 나타난 상황은 그같이 포로가 된다는 것과 전혀 상관이 없었으므로, 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동조자들은 그러한 예언이 아주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하고, 그렇게 계속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핍박하였다. 느부갓네살은 전에도 두번 팔레스타인을 침략했지만, 모든 것은 그때까지 전과 같았으므로 거짓선지자들은 평강하다. 평강하다라고 예언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도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고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혀 가도록 하시겠다는 표적을 거의 나타내시지 않았다.

그러나, 6년 후에 바벨론 군대는 드디어 군사적인 행동을 가해왔다. 그들은 왕을 잡아 폐위시키고, 바벨론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으며, 불과 검으로 땅은 폐허되고, 야생동물만이 폐허된 땅에서 살았다. 하나님의 감동에 의해 국가역사를 쓴 이는 역대하 36:21에서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70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에 들었던 예와 같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메대를 부르셔서 바벨론을 넘어뜨리시기까지 70년간 바벨론에 머물러 있었다.

고레스라는 바사(페르시아)왕은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간 지 정확하게 70년 만에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했다. 힘없고 불쌍하게 남아 있었던 예레미야는 이 시간표를 이해했었다. 역대하 36:22의 저자도 알고 없었고, 포로된 자들 중 하나였던 다니엘도 알았다( 9:2).

 

또 하나의 시간표

이 시간표가 거의 끝나가는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그리스도가 오셔서 자기 백성들에게 배척받으시고 끊어져 없어질것이며 다음으로 로마에 의해 거룩한 성이 훼파될 것과 또한 흩어져 오랜 기간 후에 그리스도의 왕국과 이스라엘과 온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될 것이라는 이스라엘 역사의 또 다른 490년간을 말해주는 또 하나의 시간표를 주셨다.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다른 시간표를 계시하신대로, 모두 아주 정확하게 지키신 것을 우리가 본다면, 우리는 다니엘서 9장에서 우리에게 주신 이 마지막 예언도 지키시리라는 것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다음 장에서 깊이 생각할 것이다.

 

(1985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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