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의 보존
성서적으로 보이는 방법에 대한 간증이 보존이 되려면 집회에서 가르치거나 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형제들이 더 많은 부지런을 나타내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교회의 신분과 질서에 관한 진리들과 원칙들을 제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종교의 조직 체제에서 해방시키며 성도된 우리들의 거룩하고 복스러운 특권들을 제시하는 진리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거리낌 없이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그렇지만 진리는 은혜와 함께 전해져야 하는데(요
사단은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교회의 질서와 정돈된 모습을 심히 손상시키고 찌그러뜨려 놓았으므로 종교적 체제 속에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계는 원래의 사도들의 방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비록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기의 순수함과 단순함에서 떠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무리들은, 때때로 아주 적은 것이긴 하지만, “주의 증거에 밀접해” 있습니다(시 119:31). 이와 같은 일은 전(全) 세기를 통하여 같은 실정이며, 끝까지 그와 같을 것입니다. 교회는 대체적으로 참된 간증을 유지하지 못해왔고 개혁들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왔다는 것이 곧, 성서적인 교회 원칙들을 옹호하고 실행하기를 중지하는 것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결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주위의 혼란과 파선이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원칙들은 주님의 오심까지 성도들에게 구속력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귀한 이름 외에는 어떤 이름도 인정하지 않는 두 세 사람의 성도들이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말씀 가운데 나와 있는 어떠한 명령이라도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그와 같은 모임은 다음과 같은 그분의 칭찬의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계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것에 대한 성서적인 방법이 있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으며, 지금 그렇게 모이는 것은 물론 가능한 일입니다. 주님과 생생한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초기 시절의 교회의 질서와 정돈된 모습을 실현하려고 힘쓰는 성도들의 무리들은, 때로는 연약한 가운데 있긴 하지만, 오늘날 세계의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쇠하지 아니하는 간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대를 이루는 교회 원칙들을 모함하여 성서로부터 말미암는 전반적인 사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198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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