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8. 07:23
횃불/1988년
비누 제조인이 그리스도인과 대화를 나누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전하는 복음은 좋은 말을 그리 많이 하지 못했군요. 왜냐하면 아직도 죄악과 악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말이예요.”
그리스도인은 즉석에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얼마 안되어 두 사람은 진흙 장난을 하는 어린이들 곁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리스도인이 비누 제조인에게로 돌아서며 입을 열었습니다.
“비누는 세상에서 좋은 일을 그리 하지 못했군요. 왜냐하면 아직도 많은 더러움과 더러운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아, 그래요? 비누는 오직 써야만 효과가 있죠.”
“바로 그거예요. 우리가 전하는 복음도 마찬가지랍니다.”
(1988년 9월호)
'횃불 > 198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해변 나라 (0) | 2012.12.18 |
---|---|
믿음을 점검해 보십시오 (0) | 2012.12.18 |
탄식과 찬양 (0) | 2012.12.18 |
회복 - 용서의 확신 (0) | 2012.12.18 |
복음에 관한 오해들(2) (0) | 2012.12.18 |
그리스도인의 성장지침(11) - 결혼과 가정 (0) | 2012.12.18 |
춤추다가 죽다! (0) | 2012.12.18 |
하나님은 선(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렇게 행하십니다. (0) | 201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