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0. 15:08
횃불/1991년
오직 주님께로만!
이 세상의 그를듯하게 아름다워 보이는 우상들로부터
우리의 눈을 돌이키게 해 준 것이 그 무엇인가요?
그건 그러해야만 한다는 느낌 때문도 아니요,
그것이 당연하다는 것 때문도 아니랍니다.
다만 더 한층 고귀한 것을 바라봄으로써만 그러하답니다.
이같은 우상들을 부수는 것은
지독한 고통과 아픔으로 인함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아름다움을 비춰주심으로써,
주님의 그 마음을 나타내어 주심으로써랍니다.
이 세상의 우상들이 우리를 이끌어 가고자 함에서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베드로의 마음을 녹아지게 했던
그 눈길이고요,
스데반이 쳐다보았던 그 얼굴이고요,
마리아와 함께 우셨던 그 마음이랍니다.
주님께로 이끌려가서 그분만을 얻으시고
그분만으로 온전히 채워지소서
그 잔이 흘러 넘칠 때까지 말입니다.
주님과만 함께 짝하여 나아가는 그에게
이 세상의 우상들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199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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