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갖게 될까요?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함이라”(요일
오하이오 주의 하이웨이(大路) 상에 어느 날 밤 자동차들이 평소와는 달리 줄줄이 밀린 채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운전자들은 무엇 때문에 차가 그렇게 밀리는지 영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 때의 일을 어떤 여행자는 다음과 같이 회상했습니다. “저는 무슨 사고가 난 줄만 알았어요.” 그 당시 근처의 콩 탱크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에 차들이 그렇게 밀렸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보는 것에 의해 동요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형상이, 심하게 녹슨 탱크 표면에 밤의 불빛이 비취므로 형성된 그림자 효과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한 운전자의 반응은 주목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유개차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어떤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었을 때 그 구경꾼은 그를 쳐다보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 여기에 계셔요!” 그 유개차 운전자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한 순간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저는 심판 날에 대하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 예수님이 실제로 오신다면 우리는 어떤 느낌을 갖게 될까요? 흥분하게 될까요? 아니면 두려워하게 될까요? 사도 요한은 이것이 먼 장래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에 근거한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비할 수 있는 길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우리는 지금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그분이 오늘이든 내일이든, 언제 오시더라도 우리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 여러분은 그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에 대하여 준비되어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분의 재림을 두려움으로 맞이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기쁨으로 맞이하시겠습니까? ♠
(199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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