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3. 11:37
횃불/1992년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그냥 마음으로 내 주님 바라만 보아도
나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은 나의 마음 다 아실 것 같은
주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셔도
그 사랑, 그 마음
내가 외듯이····
소리내어 고백하지 않아도
소리내어 노래 부르지 않아도
내 주님은 이 말없는 숨은 사랑을,
쌓여진 마음을 아실 것 같은 시간입니다.
주님과 나
이젠 이런 마음의 깊음 속에서
영글어진 사랑이기에
이 말없는 깊음의 사랑으로만
그저 잠잠히 엎디어
당신을 바라보옵니다.
- 최 자매 –
(1992년 12월호)
'횃불 > 199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무오(無誤)하심(1) (0) | 2013.06.13 |
---|---|
용서 받지 못하는 죄(3) (0) | 2013.06.13 |
용서 받지 못하는 죄(2) (0) | 2013.06.13 |
성경의 여인들(5) - 라헬과 레아(2) (2) | 2013.06.13 |
성경의 여인들(5) - 라헬과 레아(1) (0) | 2013.06.13 |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진리 (0) | 2013.06.13 |
인생이란 무엇인가? (0) | 2013.06.13 |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제10장 주 예수님의 족보 (0) | 201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