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비밀로서의 교회
모이는 것의 모형과 원칙들이 구약성경에서 발견되나, 교회는 구약성경에서 발견될 수 없다. 에베소서 3장에서 바울은 교회의 큰 비밀을 알게 한다. 바울은 먼저 교회는 감추어진 것으로 기술한다. 하나님의 뜻 속에 있었으나 그 이전 시대에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에베소서 3장 5절은 신약성경 비밀에 대한 성경 자체의 정의이다. 신비스러운 그 무엇이기보다는 오히려 미리 알려지지 않은 한 진리이다. 그러나 지금은 한 몸된교회의 큰 비밀은 알려졌으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바울과 다른 사도들에게 주어진 계시의 주제이다. 에베소서 3장 5절의 ‘이제’는 매우 실제적이고 즉각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이방인들에게 가는 축복의 통로로써 이스라엘을 기술한 선지자들이 있었지만, 동일한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전파될 것이며 둘 다 함께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고,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보이는 교회에(엡
신약성경 시대에서 믿는 자들은 여러 해 동안 한 몸된교회의 진리를 충분히 알지 못하고 모였다. 그들은 한 몸된교회의 바탕에서 모인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분명하게 그 계시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몸된교회의 바탕에서 모임’ 이라는 이 표현은 몸된교회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은 자동적으로 지역교회의 모든 특권을 누리는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책임을 떠난 특권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증거에서 알려진 바 없다. 모든 참된 믿는 자들은 한 지역교회에 있어야 하며, 이는 신약성경의 실천의 표준이다. 그러나 가르침의 부족, 경건한 본의 부족, 생활 가운데서의 죄, 혹은 잘못된 가르침의 용납으로 말미암아, 비록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동일하게 사랑 받아 몸된교회 안에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한 지역교회에 있지 않다.
우리들은 한 몸된교회의 진리가 높고 거룩하며, 믿는 동료들에 대하여 강하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이고자 했다. 분리는 거룩한 진리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분열은 언제나 사단의 역사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충만이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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