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부터의 구별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습니다”(요일
세상은 우리 안에 거하는 육신의 모든 정욕을 자극한다
그것이 세련된 것이든지 그렇지 못한 것이든지 그것은 육신의 정욕입니다. 세상의 유행과 즐거움과 스포츠와 오락과 소일거리가 무제한으로 공급됩니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오늘날은 컴퓨터까지)을 통해서 바로 우리 안방까지 이 땅에 살고 있는 위대한 사람들의 연설이 들려옵니다. 이 세상의 뉴스가 들리고 각종 스포츠와 격투기 레슬링에 관한 소식이 들립니다. 사업에 관한 이야기들, 복권 당첨에 관한 소식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음악회 이야기, 설교들과 우스개 이야기들, 아침 명상과 저녁 코미디, 올바른 말과 지저분한 속어들이 라디오나 텔레비전으로부터 쏟아져나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성도와 죄인, 거룩한 자들과 속된 자들, 교수와 사업가들, 주인과 종, 노인들과 젊은이들, 남자와 여자들,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모든 것이 공급됩니다.
영화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세상의 오락물은 사회 모든 계층의 사람들의 정욕을 충족시킵니다. 술은 수천 수만 명의 인생을 망가뜨립니다. 이것이 바로 소돔의 모습입니다. 이 안에 사는 사람들은 고모라의 남녀들인 것입니다. 극장 만에 가득 들어찬 사람들은, 남자들이 여자들과 단정치 못한 짓을 하는, 빠르고 조잡한 장면들을 봅니다. 그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더럽습니다. 그들은 전혀 얼굴을 붉히지 않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습니다. 영화가 전부 이런 종류뿐인가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결코 그렇게 더러운 영화만 만들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교육적이고 아름답고 교훈적인 것들도 영화 속에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컵의 바닥에는 영혼을 파괴하는 찌끼가 가라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수많은 희생자들은 지옥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이것들만 이야기해도 족합니다. 이에 대해서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세상은 극과 극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곧 세상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별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의 진정한 구별은
세상으로부터의 진정한 구별은 은둔생활이나 수도원 생활과 같이 스스로를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격리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결코 그렇게 살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종류와 모든 상태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만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그들의 구원을 위함이셨습니다. 주님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신(구별된)” 분이셨습니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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